□ 세계기상기구(WMO)는 4월 21일(현지시간), '2022년 전 지구 기후 현황(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2)' 보고서를 공개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지구는 기상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으며, 이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 및 급격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지난해 전 지구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15도 높았으며,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대기 중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49% 증가함. 기후변화에 따라 2021년 10월~2022년 10월에는 전 세계 빙하의 평균 두께가 1.3m 이상 줄었으며, 해수면 상승률도 빨라졌고, 지난해 전 세계 바다 면적의 58%에서는 바다의 폭염이라 불리는 '해양열파'가 발생함. 동아프리카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200만 명 이상이 고통을 겪었고, 파키스탄에서는 대홍수로 인해 사망과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겪는 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 유엔 사무총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류는 자연과의 무모한 대립을 끝내고 지구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더 빠르게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인류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버틸 수 있도록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지난 8년간 지구는 관측역사상 가장 더웠다...곳곳엔 기상이변 속출 (2023.04.21.) / 한국일보
□ 지난해 전 지구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15도 높았으며,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대기 중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49% 증가함. 기후변화에 따라 2021년 10월~2022년 10월에는 전 세계 빙하의 평균 두께가 1.3m 이상 줄었으며, 해수면 상승률도 빨라졌고, 지난해 전 세계 바다 면적의 58%에서는 바다의 폭염이라 불리는 '해양열파'가 발생함. 동아프리카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200만 명 이상이 고통을 겪었고, 파키스탄에서는 대홍수로 인해 사망과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겪는 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 유엔 사무총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류는 자연과의 무모한 대립을 끝내고 지구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더 빠르게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인류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버틸 수 있도록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지난 8년간 지구는 관측역사상 가장 더웠다...곳곳엔 기상이변 속출 (2023.04.21.) / 한국일보
목차
Key messages
Foreword
Global climate indicators
Baselines
Greenhouse gases
Temperature
Ocean
Cryosphere
Stratospheric ozone and ozone-depleting gases
Precipitation
Short-term climate drivers
Extreme events
Heat, drought and wildfires
Cold extremes
Flooding and heavy rain
Tropical cyclones
Severe storms
Socioeconomic impacts
Food security
Population displacement
Climate impacts on ecosystems and the environment
Updating the climatological normal to 1991-2020
Observational basis for climate monitoring
Data sets and methods
List of contributors
해시태그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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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2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