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회는 7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질서 대전환기, 국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개최함. 김진표 국회의장은 “외교가 곧 경제이자 안보이며 외교력이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가치외교와 실리외교는 외교의 두 축”이라며 '균형외교'를 강조했고,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과는 가치기반의 동맹관계를, 중국과는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친선관계를 고려하여 국회가 의미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
□ 토론자들의 주요 발언 내용
(김한정 국회의원) “국가전략은 외교안보 영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미래전략특위를 상설화하여 새로운 국가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형두 국회의원) “상시적인 외교 채널 유지를 위해 의원외교를 뒷받침하는 지원기관이 필요하다”
(서정건 경희대 교수) “의원 개개인이 특정이슈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가형 의원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국회에서 정책청문회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정권교체에 따라 외교적 매몰비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만의 브랜드외교가 필요하다”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 “중국이라는 구조적 상수와 전략적 자율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외교안보의 주요 과제”
(이정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외교안보에는 경제 이슈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글로벌경쟁 분야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출처]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세계질서와 국회’ 성황리 개최 (2023.07.13.) / 대한민국 국회
[참고자료] [국회방송 생중계]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세계질서 대전환기, 국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23.07.13.) / NATV 국회방송 유튜브
□ 토론자들의 주요 발언 내용
(김한정 국회의원) “국가전략은 외교안보 영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미래전략특위를 상설화하여 새로운 국가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형두 국회의원) “상시적인 외교 채널 유지를 위해 의원외교를 뒷받침하는 지원기관이 필요하다”
(서정건 경희대 교수) “의원 개개인이 특정이슈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가형 의원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국회에서 정책청문회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정권교체에 따라 외교적 매몰비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만의 브랜드외교가 필요하다”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 “중국이라는 구조적 상수와 전략적 자율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외교안보의 주요 과제”
(이정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외교안보에는 경제 이슈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글로벌경쟁 분야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출처]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세계질서와 국회’ 성황리 개최 (2023.07.13.) / 대한민국 국회
[참고자료] [국회방송 생중계]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세계질서 대전환기, 국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23.07.13.) / NATV 국회방송 유튜브
목차
[개회사] 김진표 국회의장
[축사] 하태경 국회외교통일위원회위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축사] 홍영표 한중의원연맹 회장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축사] 박진 외교부 장관
[기조연설] 세계질서 대전환기 의회의 역할 :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좌장]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토론] 김한정 국회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토론] 최형두 글로벌혁신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
[토론]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토론]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성균중국연구소장
[토론] 최원기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 교수
[토론] 이정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