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지속가능개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IISD)는 8월 22일(현지시간) 「Fanning the Flames : G20 provides record financial support for fossil fuel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G20 국가들이 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쏟아부은 공적자금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4000억달러(약 1871조원)에 달했다고 밝혔음. 보고서는 에너지 부문에 대한 전체 보조금 중 4분의 3이 화석연료에 집중됐다고 지적함
□ G20 국가들은 2009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이러한 노력을 다 가속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물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위기가 발생하자 각국 정부는 연료 가격과 에너지 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보조금을 늘리는 등 개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출처] 화석연료 지원 줄인다더니, 사상 최대로 돈 쓴 G20 (2023.08.23.) / 경향신문
[참고자료] Fanning the Flames : G20 provides record financial support for fossil fuels - Methodology note and reference list (2023.08.21.)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ISD)
□ G20 국가들은 2009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이러한 노력을 다 가속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물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위기가 발생하자 각국 정부는 연료 가격과 에너지 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보조금을 늘리는 등 개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출처] 화석연료 지원 줄인다더니, 사상 최대로 돈 쓴 G20 (2023.08.23.) / 경향신문
[참고자료] Fanning the Flames : G20 provides record financial support for fossil fuels - Methodology note and reference list (2023.08.21.)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ISD)
목차
Public Financial Support
Fossil Fuel Subsidies
Investments in Infrastructure
International Public Financing
Taxes on Fossil Fuel
Subsidies for Renewable Energy
Global Investments
Shifting support to solutionsPublic Financial Sup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