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4월 11일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하고,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하겠다고 밝혔음
□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이 줄어드는 것은 2012학년도 이후 사실상 처음임. 이번 감축 규모는 애초 교육부의 목표치(20%)보다는 작으나, 교육부 관계자는 “교대 신입생 중도 이탈률이 8.5%(2022년 기준)로, 이를 고려하면 학교 입장에선 12%가량만 정원을 줄여도 학생 수가 20%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함
□ 그동안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어 현재의 정원을 유지할 경우 '임용 대란'이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 이번 감축으로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이 줄어들겠지만, 학령인구 감소 속도를 볼 때 여전히 신규 채용 규모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여 임용 대란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출처] 교대 입학정원, 13년 만에 줄어든다…내년부터 12% 감축 (2024.04.11.) / 연합뉴스
□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이 줄어드는 것은 2012학년도 이후 사실상 처음임. 이번 감축 규모는 애초 교육부의 목표치(20%)보다는 작으나, 교육부 관계자는 “교대 신입생 중도 이탈률이 8.5%(2022년 기준)로, 이를 고려하면 학교 입장에선 12%가량만 정원을 줄여도 학생 수가 20%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함
□ 그동안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어 현재의 정원을 유지할 경우 '임용 대란'이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 이번 감축으로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이 줄어들겠지만, 학령인구 감소 속도를 볼 때 여전히 신규 채용 규모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여 임용 대란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출처] 교대 입학정원, 13년 만에 줄어든다…내년부터 12% 감축 (2024.04.11.)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