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에너지기구(IEA)는 5월 17일(현지 시간) 전기차, 풍력 발전, 태양광 등에 필요한 친환경 광물이 10년 뒤에는 투자 위축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하는 「2024년 국제 중요 광물 전망」 보고서를 발간함
□ 보고서는 '2035년까지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달성한다는 가정에서 구리는 수요 대비 70%, 리튬은 50% 정도밖에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전기차 배터리,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등에 사용되는 광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규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 보고서는 또한 '대대적인 투자로 배터리용 광물 공급이 강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상황이 안정된 것은 아니므로 청정에너지 수요는 계속 늘 것'이라며, '핵심 광물 공급이 앞으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함
□ IEA는 핵심 광물 수급과 관련한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공급이 소수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꼽음. 리튬, 니켈, 코발트, 희토류 공급 증가분의 최대 75%가 앞으로 2030년까지 중국을 비롯한 소수 국가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배터리용 흑연의 경우 공급 증가분의 거의 전부인 95% 가까이가 중국의 공급 확대분이 될 것으로 예상함
[출처]
IEA '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 가격 하락으로 공급 제약 우려' (2024.05.19.) / 파이낸셜뉴스
□ 보고서는 '2035년까지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달성한다는 가정에서 구리는 수요 대비 70%, 리튬은 50% 정도밖에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전기차 배터리,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등에 사용되는 광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규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 보고서는 또한 '대대적인 투자로 배터리용 광물 공급이 강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상황이 안정된 것은 아니므로 청정에너지 수요는 계속 늘 것'이라며, '핵심 광물 공급이 앞으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함
□ IEA는 핵심 광물 수급과 관련한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공급이 소수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꼽음. 리튬, 니켈, 코발트, 희토류 공급 증가분의 최대 75%가 앞으로 2030년까지 중국을 비롯한 소수 국가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배터리용 흑연의 경우 공급 증가분의 거의 전부인 95% 가까이가 중국의 공급 확대분이 될 것으로 예상함
[출처]
IEA '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 가격 하락으로 공급 제약 우려' (2024.05.19.) / 파이낸셜뉴스
목차
Executive summary 5
Introduction 11
Market review 16
Demand and supply outlook for key materials 80
Clean energy transition risk assessments 202
Implications 222
Annex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