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with China: Global supply chains and the limits of US decoupling

(중국 연계 생산품 글로벌 공급망과 미국 탈중국 전략의 한계)

 미국은 2018~2019년 미·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산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대중 경제·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는 탈중국 전략을 추진해 왔지만, 보고서는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한다.

ㅇ 2017~2024년 미국의 전체 수입에서 중국산 제품의 직접 수입 비중은 약 7%포인트 하락해 11%로 낮아졌으나, 제3국을 거쳐 유입되는 중국산 부품·서비스 등 중국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까지 포함하면 하락폭은 약 2%포인트에 그쳤다.

ㅇ 2024년 미국 수입에 포함된 중국 부가가치는 중국의 대미 직접 수출액보다 약 34% 많아, 중국산 중간재가 베트남·멕시코 등 제3국 생산망을 거쳐 미국으로 계속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대중 관세는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배제하기보다 미국 시장으로 이어지는 공급 경로를 제3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ㅇ 2017~2025년 대만·베트남·멕시코 등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동시에, 이들 국가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도 높아졌다.

ㅇ 미국에 유입되는 중국 부가가치 중 제3국을 통한 비중은 2017년 16%에서 2024년 25%로 상승했으며, 멕시코와 베트남이 주요 공급 경로로 분석된다.

ㅇ 보고서는 미국이 포괄적 관세 부과보다는 전략적 품목에 표적 관세를 적용하고, 대체 공급국의 생산·인프라 역량 강화와 동맹국 협력을 병행하는 한편 의회의 무역정책 역할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목차

Introduction  1

US Tariffs Reduced Bilateral Imports from China  6

US Tariffs on China Rearranged US Import Sourcing  8

Exporters Gaining US Market Share Increased Their Imports from China  10

Value-Added Imports as a Measure of US Trade Dependence on China  14

America's Indirect Exposure to Chinese Exports Has Increased  17

Through Which Third Countries Does Chinese Value Flow?  21

Vietnam and Mexico Play Different Roles in Supply Chain Adjustment to US Tariffs  24

Implications for Trade Policy  33

References  41

해시태그

#미중무역갈등 #탈중국전략 #공급망재편 #관세정책 #수입구조 #경제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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