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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지원 기관, 편향과의 전쟁 : 선정평가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

□ 한국연구재단은 6월 14일 「연구비 지원 기관, 편향과의 전쟁」 보고서를 내고 성별이나 권위, 평판 등 무의식적 편향이 연구과제 선정평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함
 - 연구과제 선정평가에 활용되는 '동료 평가' 방식이 널리 쓰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꼽히나, 평가자가 무의식적으로 갖는 편향 때문에 효용성 논란에 늘 휩싸이고 있다는 이유에서임
 - 보고서는 특히 권위나 평판 등에 따른 편향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를 분석한 연구가 여러 건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함

□ 해외에서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평가자 자율에 맡기면서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아예 무작위 추첨 방식을 택하는 등 제한적 실험을 수행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이를 막을 조치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보고서는 짚음
 - 우리나라는 인적, 직무적, 금전적 이해충돌 편향에 대해서만 평가위원회에서 해당자를 제외하도록 하는 지침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성별, 권위, 평판은 조치가 없다는 것임

□ 보고서는 선정평가가 왜곡되면 '공공 자금 투자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무의식적 편향이 평가 결과를 왜곡하는 위험 인자라고 강조함
 - 그러면서 무의식적 편향이 무엇인지 찾고 과제 선정 절차에 얼마나 작용하고 있는지 통계적으로 파악하고, 또 이를 해소할 주도면밀한 대책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함


[출처] “R&D 과제 선정에 권위·평판 영향…'무의식적 편향' 대책 필요” (2024.06.30.) / 연합뉴스

 

목차

1. 동료 평가와 편향 1
2. 편향에 대처하는 전형화된 방법들 2
3. 새로운 시도들 4
4. 우리나라 현황 6
5. 시사점 7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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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지원 기관, 편향과의 전쟁 : 선정평가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