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의 인재 경쟁력 순위가 2025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발표 ‘세계 인재 순위(World Talent Ranking)’에서 크게 하락함
ㅇ 69개국 중 37위를 기록하며 2024년 26위에서 11계단 추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임
ㅇ 지난 2020년 31위, 2021년 34위, 2022년 38위, 2023년 34위, 2024년 26위 기록에 이어 이번에 37위를 기록함
ㅇ 아시아 국가 중 홍콩(4위), 싱가포르(7위), 아랍에미리트(UAE, 9위), 대만(17위) 등 다수 국가에 뒤처졌으며, 중국(38위)과 일본(40위)과는 비슷한 순위를 기록함
ㅇ 상위 10개국은 스위스(1위), 룩셈부르크(2위), 아이슬란드(3위), 홍콩(4위), 네덜란드(5위) 등으로 나타남
□ 한국은 교육 투자 및 이공계 인력 양성에서는 경쟁력을 보였으나, 외국 인재 유치와 정주 매력도에서 취약점을 드러냄
ㅇ ‘투자·개발(Investment & Development)’ 부문에서 31위를 기록함
-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지출 비율(36위)과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23위)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평가됨
- 다만 학생-교원 비율은 중학교 15.82명(42위), 초등학교 11.77명(28위)으로 개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됨
ㅇ ‘매력도(Appeal)’ 부문에서 48위로 낮은 성적을 보임
- 외국 고급 인재 유치 매력도(61위), 삶의 질(48위), 기업 내 근로자 동기부여(57위), 두뇌 유출 방지 지표(58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한국의 정주 매력이 여전히 제한적임이 드러남
ㅇ ‘준비도(Readiness)’ 부문에서 40위를 기록함
- 전체 졸업자 중 이공계(STEM) 전공 비율은 30.42%(11위)로 세계적으로 높은 편임
- 그러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언어 능력 충족도(57위)와 경영진의 국제 경험(58위)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 인구 1,000명당 외국인 유학생 유치 비율이 2.39명(40위)에 그쳐 글로벌 인재 교류 확대가 과제로 제시됨
□ IMD는 한국이 교육 인프라와 투자 규모에서 장점을 갖추고 있으나, 글로벌 인재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평가함
ㅇ 재정적 안정과 실질적 혜택이 국제 인재 이동의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 중요시되던 삶의 질, 문화적 적합성, 언어 등과는 대조적임
ㅇ 지정학적 불안정, 인플레이션, 생활비 부담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이 인재들의 해외 이전 의지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급여가 불확실성에 대비해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
ㅇ 이번 순위는 스위스 IMD 산하 세계경쟁력센터가 69개 국가를 대상으로 6,162명의 임원 설문조사와 31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한 결과임
[출처] 한국, 'IMD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 37위…11계단 추락 (2025.09.09.) / 교육플러스
ㅇ 69개국 중 37위를 기록하며 2024년 26위에서 11계단 추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임
ㅇ 지난 2020년 31위, 2021년 34위, 2022년 38위, 2023년 34위, 2024년 26위 기록에 이어 이번에 37위를 기록함
ㅇ 아시아 국가 중 홍콩(4위), 싱가포르(7위), 아랍에미리트(UAE, 9위), 대만(17위) 등 다수 국가에 뒤처졌으며, 중국(38위)과 일본(40위)과는 비슷한 순위를 기록함
ㅇ 상위 10개국은 스위스(1위), 룩셈부르크(2위), 아이슬란드(3위), 홍콩(4위), 네덜란드(5위) 등으로 나타남
□ 한국은 교육 투자 및 이공계 인력 양성에서는 경쟁력을 보였으나, 외국 인재 유치와 정주 매력도에서 취약점을 드러냄
ㅇ ‘투자·개발(Investment & Development)’ 부문에서 31위를 기록함
-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지출 비율(36위)과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23위)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평가됨
- 다만 학생-교원 비율은 중학교 15.82명(42위), 초등학교 11.77명(28위)으로 개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됨
ㅇ ‘매력도(Appeal)’ 부문에서 48위로 낮은 성적을 보임
- 외국 고급 인재 유치 매력도(61위), 삶의 질(48위), 기업 내 근로자 동기부여(57위), 두뇌 유출 방지 지표(58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한국의 정주 매력이 여전히 제한적임이 드러남
ㅇ ‘준비도(Readiness)’ 부문에서 40위를 기록함
- 전체 졸업자 중 이공계(STEM) 전공 비율은 30.42%(11위)로 세계적으로 높은 편임
- 그러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언어 능력 충족도(57위)와 경영진의 국제 경험(58위)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 인구 1,000명당 외국인 유학생 유치 비율이 2.39명(40위)에 그쳐 글로벌 인재 교류 확대가 과제로 제시됨
□ IMD는 한국이 교육 인프라와 투자 규모에서 장점을 갖추고 있으나, 글로벌 인재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평가함
ㅇ 재정적 안정과 실질적 혜택이 국제 인재 이동의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 중요시되던 삶의 질, 문화적 적합성, 언어 등과는 대조적임
ㅇ 지정학적 불안정, 인플레이션, 생활비 부담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이 인재들의 해외 이전 의지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급여가 불확실성에 대비해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
ㅇ 이번 순위는 스위스 IMD 산하 세계경쟁력센터가 69개 국가를 대상으로 6,162명의 임원 설문조사와 31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한 결과임
[출처] 한국, 'IMD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 37위…11계단 추락 (2025.09.09.) / 교육플러스
목차
Preface p.2
The IMD World Competitiveness Center p.4
Partner Institutes p.5
Essay
Executive mobility in a volatile world: a new set of priorities for relocating p.9
World Talent Ranking 2025: Results and analysis p.18
Rankings in a Nutshell p.26
The 2025 IMD World Talent Ranking p.27
Methodology p.28
What is the IMD World Talent Ranking? p.30
Selected Breakdowns p.32
Factor Rankings: five-year overview p.38
Talent Country Profiles p.39
Appendices p.75
Notes and Sources by Criteria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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