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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2000~2020)

□ 통계청은 11월 27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2000~2020)」 보고서를 발표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19~34세) 5명 중 4명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고, 약 30년 뒤에는 청년 인구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보고서 주요 내용
ㅇ 청년인구
2020년 청년세대 인구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20.4%인 10,213천명
1990년 이후 청년세대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50년 11.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ㅇ 교육정도
2020년 청년세대 중 '대학이상 졸업자' 비중은 53.0%이며, 여자가 58.4%로 남자 47.8%보다 높았음
대학이상 졸업자의 성별 비중 차이는 2015년까지 커지다가 2020년에 소폭 감소

ㅇ 경제활동
2020년 청년세대 중 '경제활동' 인구 비중은 62.5%
여자 중 '경제활동'을 한 인구 비중이 61.1%로 2000년 이후 빠르게 증가

ㅇ 혼인상태
2020년 청년세대의 '미혼' 비중은 81.5%로 2000년 이후 지속적 증가 추세

ㅇ 거주유형별 특성
2020년 '혼자사는' 청년세대 비중은 20.1%로 2000년에 비해 약 3배 증가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세대의 비중은 55.3%로 2015년까지 지속 증가하다가 2020년에 감소로 전환

ㅇ 생활비 원천
2020년 청년세대 중 65.2%는 '본인의 일‧직업(배우자 포함)'을 통해 생활비 충당
'부모의 도움'을 받는 청년세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음. 20~24세에서 가장 높고 30~34세에서 가장 낮음

ㅇ 거주지 이동
출생지 권역을 떠나 거주지를 이동한 청년세대는 2020년 기준 20.8%
수도권에서는 중부권으로, 그 외 권역에서는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장 많음

ㅇ 통근・통학
2020년 전체 청년세대 중 71.9%는 통근·통학하고 있었으며, 이 중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14.4%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세대 중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19.8%로, 다른 권역 대비 약 2배 이상 높음

(출처: 통계청)

목차

1. 인구  1
2. 교육정도  3
3. 경제활동  4
4. 혼인상태  6
5. 사회활동  7
6. 거주가구유형  8
 6-1. 혼자사는 청년세대  9
 6-2.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세대  12
7. 생활비원천  13
8. 거주지이동  14
9. 통근・통학  16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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