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동향 (2025년 7월)

□ 2025년 7월 인구동향 통계 결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장기간 증가세를 기록
 7월 출생아 수는 2만1천80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하며, 이는 7월 기준으로 4년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
ㅇ 월별 출생아 수 작년 7월부터 13개월째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7월 누계 출생아 수는 14만7천80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음
- 이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누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이며, 증가 폭은 관련 통계 작성(1981년) 이래 가장 큼
 7월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1년 전보다 0.04명 증가했으며, 7월 혼인 건수도 2만394건으로 1년 전보다 8.4% 증가했으며, 9년 만에 7월 기준 최고치이자 16개월째 증가세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임

 인구 증감의 원인 분석 및 기타 동향
ㅇ 출생아 수 증가는 전반적인 혼인 증가,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 30대 초반 여성 인구 수 증가 등의 복합적인 영향 때문임
ㅇ 출산 순위별 비중에서 첫째아(61.9%) 비중은 1.6%포인트(p) 상승했고, 둘째아(31.4%)와 셋째아 이상(6.7%)의 비중은 각각 1.6%p, 0.1%p 하락했음
 7월 사망자 수는 2만7천979명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초과하며 7월 인구는 6천175명 자연 감소했음
 7월 이혼 건수는 113건(-1.4%) 감소한 7천826건으로 7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은 1998년 이후 세 번째로 작은 수치

□ 출생아 수 증가세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에 따른 지역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남
ㅇ 1~7월 누계 출생아 수 증가율(전국 평균 7.2%)은 수도권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10% 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팔랐음
- 수도권 지역별 증가율은 인천(11.9%), 서울(9.7%), 경기(7.8%)로 모두 평균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음
ㅇ 비수도권 지역은 대부분 출생아 수 증가 속도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으며, 강원도는 유일하게 0.5% 감소했음
- 비수도권 중 부산(7.7%), 대구(9.8%), 충북(9.7%)은 전국 평균보다 증가율이 조금 높았음
ㅇ 이러한 지역 격차는 만 20세~39세 인구의 절반 이상인 약 55%가 수도권에 분포하는 등 젊은층 인구 규모 차이와 출산 지원책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출처] 출생아 수 13개월 연속 증가…7월 혼인 건수 9년 만에 최다 (2025.09.25.) / 연합뉴스
출생아도 수도권 쏠림…역대 최고 증가율 속 지역격차 뚜렷 (2025.09.25.)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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