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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전쟁 결심'에 대한 미국 내 논쟁 평가

□ 김정은이 전쟁 발발을 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 하노이 회담 이후 언급하기 시작한 ‘새로운 길’을 이제 선택했으며, 그 새로운 길은 전쟁까지 하기로 했을 수도 있다는 주장임

□ 미국의 북한학계 등에서 북한의 외교 목표와 가능한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많음
- 북한당국은 최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켜 미국 대선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제재 완화의 빅딜을 겨냥하는 북미 외교에서의 전술로 보는 견해가 있음
- 김정은이 지금 경제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곧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주장이 있음
- 반면, 대만 전쟁 사태가 벌어질 경우 북한이 제2전선을 한반도에서 열수도 있다거나 핵전쟁마저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음
- 북한이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핵 위협까지 할지는 의문임

□ 정책 제안
- 다양한 우발적 위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NLL과 관련해서 무력충돌 또는 포격 사태 등의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함
- 한미동맹 협력뿐만 아니라 한일, 한중, 한중일, 미중 외교에서도 북한의 군사적 행동에 대한 긴밀한 공조가 시급함
- 중국과 북한 도발 가능성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함으로써 북한의 군사적 행동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대난 도발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을 것임
- 중국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일본도 적극 동참하여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임

해시태그

#대남도발 # 다자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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