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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자 1인당 1,700만원 피해, 전년比 1.5배↑ :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

금융감독원 2024-03-07

□(피해규모)’2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원으로 전년(1,451억원)보다 514억원(35.4%) 증가
-피해자 수는 감소(10.2%↓)하였으나, 1천만원 이상 고액 피해사례가 증가

□(피해구제)「통합신고대응센터(☎112)」 개소에 따른 보이스피싱 구제절차 일원화 등으로 신속한 지급정지가 가능해짐에 따라 환급률 개선*(7.1%p↑)
* 피해금액 1,965억원 중 652억원이 피해자에게 환급

□(유형별)주요 사기유형별 비중은 대출빙자형(35.2%)-가족,지인 사칭형 메신저피싱(33.7%)-정부기관 사칭형(31.1%) 順*
* 메신저피싱 피해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정부기관 사칭형 및 대출빙자형 피해 증가

□(연령별)20대 이하(+139억원) 및 30대(+135억원) 피해 크게 증가

□(권역별)사기이용계좌 중 인터넷전문은행 비중은 감소한 반면, 상호금융조합 등 중소서민금융권 비중이 증가하는 등 풍선효과를 보임

[출처]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자 1인당 1,700만원 피해, 전년比 1.5배↑ -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 - (2024.03.08.)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