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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s in world military expenditure, 2023
(2023년 세계 군비 지출 동향)

□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4월 21일(현지시간), 「2023년 세계 군비 지출 동향(TRENDS IN WORLD MILITARY EXPENDITURE, 2023)」 보고서를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군비 지출액이 2조4430억달러(약 3375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전년 대비 증가율은 6.8%로 2009년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임. SIPRI는 이러한 군비 지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가자지구 전쟁, 그리고 ▲중국과 대만을 둘러싼 긴장 고조 등을 꼽음

□ 전 세계 군비 지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의 군비 지출이 2.3% 증가한 9160억달러로 집계됨. 2년째 전쟁 중인 러시아의 경우 1090억달러로 전년 대비 24% 급증했고, 우크라이나도 51% 급증한 648억달러로 세계 8위까지 뛰어오름. 지난해 10월 이후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는 이스라엘의 군비 지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75억달러로 집계

□ 아시아에서 군사비를 가장 많이 쓴 국가는 세계 2위의 군비 지출국인 중국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군비 지출의 약 절반을 차지함. 지난해 중국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960억달러를 군비로 쓰는 등 29년 연속 군비 지출을 늘림일본은 지난해 군비로 502억달러를 지출함.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지만 우크라이나가 치고 올라오며 세계 순위는 10위로 전년보다 한 계단 내려섬. 한국의 지난해 군비 지출은 479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함. 전체 순위는 11위로 한 계단 내려섬

 
[출처] 
세계 군비 지출 9년 연속 증가···지난해 역대 최고치 (2024.04.22.) / 경향신문 
우크라·가자 전쟁, 다음은?…전세계 군사비, 3373조원 '역대 최고' (2024.04.22.)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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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지출 #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 이스라엘하마스전쟁 # 중국대만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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