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싱크탱크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339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용 풍력·태양광 설비를 건설 중이라고 밝힘
- 이는 전체의 64%에 달하며 2위인 미국이 건설 중인 풍력·태양광 설비(40GW)의 8배 이상임
- 브라질(13GW), 영국(10GW), 스페인(9GW)과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임
□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가 20MW(메가와트) 이상 용량을 가진 태양광 설비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중국의 총 태양광 설비 건설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추정함. 중국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가 전체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임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중국은 지난 3년 동안 건설한 것보다 더 많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함
- 연구진들은 올해 말까지 중국의 풍력·태양광 발전 용량이 1200GW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정부 목표치를 6년 앞당긴 것임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0년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2030년에 탄소 배출이 정점을 찍고, 이후 배출량을 계속 줄여 206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쌍탄(雙炭·탄소정점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함
[출처] 中,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64% 차지…“탄소배출량 정점 도달” (2024.07.12.) / 한국경제
- 이는 전체의 64%에 달하며 2위인 미국이 건설 중인 풍력·태양광 설비(40GW)의 8배 이상임
- 브라질(13GW), 영국(10GW), 스페인(9GW)과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임
□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가 20MW(메가와트) 이상 용량을 가진 태양광 설비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중국의 총 태양광 설비 건설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추정함. 중국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가 전체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임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중국은 지난 3년 동안 건설한 것보다 더 많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함
- 연구진들은 올해 말까지 중국의 풍력·태양광 발전 용량이 1200GW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정부 목표치를 6년 앞당긴 것임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0년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2030년에 탄소 배출이 정점을 찍고, 이후 배출량을 계속 줄여 206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쌍탄(雙炭·탄소정점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함
[출처] 中,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64% 차지…“탄소배출량 정점 도달” (2024.07.12.)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