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월 14일(현지 시간) 발표한 「International Migration Outlook 2024(2024 국제 이주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영주권을 받고 이민한 사람이 650만 명으로, 선진국으로의 합법적 이민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OECD 회원국으로의 이민자 수는 2022년에 600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작년에는 이보다 10% 가까이 더 증가한 것임
□ 지난해 이민자 유입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총 118만 9천 800명의 이민자를 새로 받았는데, 이는 전년(104만 8천 700명)보다는 13.4% 증가한 수치임
- 영국이 작년에 74만 6천 900명의 이민자를 받아 그 뒤를 이었으며, 전년에 비해 이민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임
□ 이민자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는 한국으로, 2022년 5만 7천 800명이었던 한국행 이민자는 지난해 8만 7천 100명으로 50.9% 증가함
□ OECD는 회원국 약 3분의 1이 지난해 기록적인 수치의 이민자를 수용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회원국의 인구구조 변화 등을 이민자 증가 요인으로 꼽음
[출처] OECD “작년 선진국으로 합법 이민 역대 최대…한국행 50% 상승” (2024.11.15.) / 연합뉴스
- OECD 회원국으로의 이민자 수는 2022년에 600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작년에는 이보다 10% 가까이 더 증가한 것임
□ 지난해 이민자 유입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총 118만 9천 800명의 이민자를 새로 받았는데, 이는 전년(104만 8천 700명)보다는 13.4% 증가한 수치임
- 영국이 작년에 74만 6천 900명의 이민자를 받아 그 뒤를 이었으며, 전년에 비해 이민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임
□ 이민자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는 한국으로, 2022년 5만 7천 800명이었던 한국행 이민자는 지난해 8만 7천 100명으로 50.9% 증가함
□ OECD는 회원국 약 3분의 1이 지난해 기록적인 수치의 이민자를 수용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회원국의 인구구조 변화 등을 이민자 증가 요인으로 꼽음
[출처] OECD “작년 선진국으로 합법 이민 역대 최대…한국행 50% 상승” (2024.11.15.)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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