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통화기금(IMF)은 1월 17일(현지 시간) 1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함
※ 국제통화기금은 연간 4차례(1·4·7·10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4월·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전망이며, 1월·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우리나라 포함)으로 한 수정 전망
□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10월 전망 대비 0.1%p 상향한 3.3%로 전망하였으나, '00~'19년 연평균 성장률(3.7%)을 하회하는 수준임
- 상향조정(%p): 미국 (+0.5), 중국(+0.1), 영국(+0.1), 스페인(+0.2) 등
하향조정(%p): 독일(△0.5), 캐나다(△0.4), 프랑스(△0.3), 이탈리아(△0.1) 등
□ 선진국 그룹(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41개국) '25년 성장률은 지난 전망 대비 0.1%p 상향된 1.9%로 전망함
- 미국(2.7%) 성장률은 자산 효과에 따른 소비 강세, 완화된 통화정책 및 안정적 금융 여건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됨
- 독일(0.3%), 프랑스(0.8%), 이탈리아(0.7%) 등 지정학적 긴장 지속, 제조업 분야 약세 등으로 유로존에 대해서는 성장률 둔화를 전망함
- 기타 선진국에서는 실질임금 회복에 따른 소비 진작 등 긍정적 효과와 무역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감소 등 부정적 효과가 균형을 이루며 2.1%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함
□ IMF는 우리나라 2025년 성장률을 10월 전망 대비 △0.2%p 하향한 2.0%로 전망함
- 이는 정부(1.8%), 한국은행(1.9%), OECD(2.1%) 등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임
□ 보고서는 세계 경제 위험요인의 상·하방 요인을 언급함
- 하방 요인으로는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확장적 재정정책, 이민 정책 등이 위험요인으로 제시됨
- 상방 요인으로는 무역협정 추가 체결 등 자유무역 기조 확대와 함께 노동력 확충, 경쟁 촉진, 혁신 지원 등을 위한 구조개혁 추진이 제시됨
□ IMF는 국가별 상황에 맞게 물가, 성장, 고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을 권고함
- 지속가능한 부채 관리를 위한 재정 건전화 노력과 함께 성장 친화적 재정 투자 및 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함
- 자본이동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일시적인 외환시장 개입, 적절한 거시건전성 조치 도입과 급격한 위기 발생 시 자본흐름 제한조치 활용을 제안함
- 그 외 노동시장·디지털화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과 함께 무역 분절화 방지를 위한 다자간 무역 협력 강화 노력을 촉구함
[출처] [보도참고] 국제통화기금(IMF) 1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2025.01.17.) / 기획재정부
※ 국제통화기금은 연간 4차례(1·4·7·10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4월·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전망이며, 1월·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우리나라 포함)으로 한 수정 전망
□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10월 전망 대비 0.1%p 상향한 3.3%로 전망하였으나, '00~'19년 연평균 성장률(3.7%)을 하회하는 수준임
- 상향조정(%p): 미국 (+0.5), 중국(+0.1), 영국(+0.1), 스페인(+0.2) 등
하향조정(%p): 독일(△0.5), 캐나다(△0.4), 프랑스(△0.3), 이탈리아(△0.1) 등
□ 선진국 그룹(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41개국) '25년 성장률은 지난 전망 대비 0.1%p 상향된 1.9%로 전망함
- 미국(2.7%) 성장률은 자산 효과에 따른 소비 강세, 완화된 통화정책 및 안정적 금융 여건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됨
- 독일(0.3%), 프랑스(0.8%), 이탈리아(0.7%) 등 지정학적 긴장 지속, 제조업 분야 약세 등으로 유로존에 대해서는 성장률 둔화를 전망함
- 기타 선진국에서는 실질임금 회복에 따른 소비 진작 등 긍정적 효과와 무역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감소 등 부정적 효과가 균형을 이루며 2.1%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함
□ IMF는 우리나라 2025년 성장률을 10월 전망 대비 △0.2%p 하향한 2.0%로 전망함
- 이는 정부(1.8%), 한국은행(1.9%), OECD(2.1%) 등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임
□ 보고서는 세계 경제 위험요인의 상·하방 요인을 언급함
- 하방 요인으로는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확장적 재정정책, 이민 정책 등이 위험요인으로 제시됨
- 상방 요인으로는 무역협정 추가 체결 등 자유무역 기조 확대와 함께 노동력 확충, 경쟁 촉진, 혁신 지원 등을 위한 구조개혁 추진이 제시됨
□ IMF는 국가별 상황에 맞게 물가, 성장, 고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을 권고함
- 지속가능한 부채 관리를 위한 재정 건전화 노력과 함께 성장 친화적 재정 투자 및 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함
- 자본이동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일시적인 외환시장 개입, 적절한 거시건전성 조치 도입과 급격한 위기 발생 시 자본흐름 제한조치 활용을 제안함
- 그 외 노동시장·디지털화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과 함께 무역 분절화 방지를 위한 다자간 무역 협력 강화 노력을 촉구함
[출처] [보도참고] 국제통화기금(IMF) 1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2025.01.17.)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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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conomic Outlook : global growth : divergent and uncertain, January 2025
(세계 경제 전망 : 세계 성장 : 다양하고 불확실, 202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