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는 디지털의 기반이자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3대 게임체인저 등 국가 집중 육성 분야로 지정되어 있음
- 국가안보와도 직결되어 주요국에서는 첨단 반도체 기술의 확보, 범용 반도체의 자급률 향상과 안정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리쇼어링(본국 회귀) 및 프렌드 쇼어링(동맹국 이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반도체 관련 주요 현황
-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970억 달러로 예측됨
- 시장 점유율 : 2023년 기준 미국 50.2%, 한국 13.8%, 유럽 12.9%, 일본 9.0%, 대만 7.0%, 중국 7.2% 차지(SIA, 2024)
- 반도체 공정은 크게 설계와 제조(전공정, 후공정)로 구분되어 있으며, 단계별로는 소프트웨어 및 핵심 지식재산권, 장비, 소재 등이 필요, 각 분야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도 있음
- 각국은 AI 기술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첨단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며, 자국에서 제조하기 위한 역량을 충분히 갖추기 위한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반도체 산업 진흥 정책을 쏟아내고 있음
- 글로벌 공급망의 다각화로 미․중 패권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한국, 일본, 대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가 점점 중요 역할로 부상하고 있음(Nature article, 2024)
□ 한국의 반도체 분야 기술 수준
- 2022년 기술수준평가에 의하면, 반도체 분야의 5대 기술 중 메모리, 첨단패키징 기술은 미국에 이어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AI반도체, 전력반도체, 센서 분야는 대상국 중 4, 5위 수준으로 조사됨
- 2024년 기초역량 및 사업화 관점에서의 설문조사 결과,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의 사업화는 대만이 1위(한국 4위), 그 외의 기술은 모두 미국이 1위
-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 미국이 기초역량 및 사업화 모두 1위, 중국은 기초역량, 대만은 사업화 부문에서 각각 2위, 한국은 기초역량 및 사업화 모두 3위
- 전력반도체, 센서 분야는 기초역량, 사업화 모두 5-6위, 특히 센서 분야는 2022년 기술수준평가 결과와 비교하여 중국(4위)에도 뒤처짐
- 반도체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기술 생애주기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 기초/원천, 설계, 공정, 양산 기술에서 모두 미국 1위, 한국은 공정과 양산 기술에서 미국, 대만에 이은 3위, 기초/원천, 설계 부분의 기술수준은 비교국 중 최하위
□ 향후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기술수준에 영향을 미칠 이슈 상위 5개
- 국내 반도체 핵심 인력의 유출, AI반도체 기술, 미․중 견제, 자국중심 정책, 공급망의 급속한 변화(현지화)
- AI반도체 시장 확대 이슈는 기술수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슈이지만, 국내 반도체 핵심 인력, 미․중 견제, 자국중심 정책 등은 국내 기술수준 하강 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전망 및 시사점
- 반도체 산업은 고도로 전문화되고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반도체 시장이 커질수록 벨류체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임
- 지금 반도체 시장은 부흥을 꿈꾸는 일본, 중국의 급격한 부상,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 등을 주축으로 한 동남아시아의 급성장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함
- 트럼프 2기 행정부, EU의 에너지 정책, R&D 투자 등에서 한국의 반도체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음
- 높은 연산력을 요구하는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략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Key) 기술력 확보가 매우 중요함
- AI 반도체 시장의 확대에 따라 메모리 시장의 경쟁력 유지는 물론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산업 생태계를 보다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함
- 국내 반도체 관련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미래이슈 1위는 핵심 인재이며 인재 확보를 위한 양성과 기존 핵심 인재의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 국가안보와도 직결되어 주요국에서는 첨단 반도체 기술의 확보, 범용 반도체의 자급률 향상과 안정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리쇼어링(본국 회귀) 및 프렌드 쇼어링(동맹국 이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반도체 관련 주요 현황
-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970억 달러로 예측됨
- 시장 점유율 : 2023년 기준 미국 50.2%, 한국 13.8%, 유럽 12.9%, 일본 9.0%, 대만 7.0%, 중국 7.2% 차지(SIA, 2024)
- 반도체 공정은 크게 설계와 제조(전공정, 후공정)로 구분되어 있으며, 단계별로는 소프트웨어 및 핵심 지식재산권, 장비, 소재 등이 필요, 각 분야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도 있음
- 각국은 AI 기술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첨단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며, 자국에서 제조하기 위한 역량을 충분히 갖추기 위한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반도체 산업 진흥 정책을 쏟아내고 있음
- 글로벌 공급망의 다각화로 미․중 패권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한국, 일본, 대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가 점점 중요 역할로 부상하고 있음(Nature article, 2024)
□ 한국의 반도체 분야 기술 수준
- 2022년 기술수준평가에 의하면, 반도체 분야의 5대 기술 중 메모리, 첨단패키징 기술은 미국에 이어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AI반도체, 전력반도체, 센서 분야는 대상국 중 4, 5위 수준으로 조사됨
- 2024년 기초역량 및 사업화 관점에서의 설문조사 결과,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의 사업화는 대만이 1위(한국 4위), 그 외의 기술은 모두 미국이 1위
-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 미국이 기초역량 및 사업화 모두 1위, 중국은 기초역량, 대만은 사업화 부문에서 각각 2위, 한국은 기초역량 및 사업화 모두 3위
- 전력반도체, 센서 분야는 기초역량, 사업화 모두 5-6위, 특히 센서 분야는 2022년 기술수준평가 결과와 비교하여 중국(4위)에도 뒤처짐
- 반도체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기술 생애주기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 기초/원천, 설계, 공정, 양산 기술에서 모두 미국 1위, 한국은 공정과 양산 기술에서 미국, 대만에 이은 3위, 기초/원천, 설계 부분의 기술수준은 비교국 중 최하위
□ 향후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기술수준에 영향을 미칠 이슈 상위 5개
- 국내 반도체 핵심 인력의 유출, AI반도체 기술, 미․중 견제, 자국중심 정책, 공급망의 급속한 변화(현지화)
- AI반도체 시장 확대 이슈는 기술수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슈이지만, 국내 반도체 핵심 인력, 미․중 견제, 자국중심 정책 등은 국내 기술수준 하강 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전망 및 시사점
- 반도체 산업은 고도로 전문화되고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반도체 시장이 커질수록 벨류체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임
- 지금 반도체 시장은 부흥을 꿈꾸는 일본, 중국의 급격한 부상,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 등을 주축으로 한 동남아시아의 급성장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함
- 트럼프 2기 행정부, EU의 에너지 정책, R&D 투자 등에서 한국의 반도체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음
- 높은 연산력을 요구하는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략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Key) 기술력 확보가 매우 중요함
- AI 반도체 시장의 확대에 따라 메모리 시장의 경쟁력 유지는 물론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산업 생태계를 보다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함
- 국내 반도체 관련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미래이슈 1위는 핵심 인재이며 인재 확보를 위한 양성과 기존 핵심 인재의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목차
1. 배경 1
2. 주요 현황 1
3. 한국의 반도체 분야 기술수준 3
4. 한국의 반도체 기술수준에 영향을 미칠 미래 이슈 분석 6
5. 결론 및 시사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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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3대 게임체인저 분야 기술수준 심층분석 ① : 반도체 강국으로 재도약을 위한 미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