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무역진흥기구 아시아경제연구소는 3월 27일 발표한 「트럼프 정권의 상호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 IDE-GSM에 의한 시뮬레이션 분석(トランプ政権の相互関税政策が世界経済に与える影響 : IDE-GSMによるシミュレーション分析)」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이어 내놓고 있는 각종 관세 조치로 2027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0.6% 하락할 수 있다고 관측함
- 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를 시행했거나 시행 예정인 상호 관세, 수입차 관세, 대중국 20% 추가 관세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힘
-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2027년 세계 GDP인 127조 달러(약 18경 7천조 원)에 연구소 분석을 적용하면 7천 630억 달러(약 1천 125조 원)가 감소하는 셈임
□ 연구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나라는 미국이 될 것으로 예측함
-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없는 상황과 비교해 2027년 GDP가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미국 관세 정책으로 중국도 2027년 GDP가 0.9% 줄어들겠으나, 한국과 일본은 오히려 각각 0.5%와 0.2%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함
- 연구소는 상호 관세가 상대국과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본처럼 세율이 낮은 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적고, 중국산 제품이 팔리지 않는 대신 한국과 일본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함
[출처] “트럼프 관세로 세계 GDP 1천125조원↓…가장 큰 타격은 미국” (2025.04.01.) / 연합뉴스
- 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를 시행했거나 시행 예정인 상호 관세, 수입차 관세, 대중국 20% 추가 관세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힘
-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2027년 세계 GDP인 127조 달러(약 18경 7천조 원)에 연구소 분석을 적용하면 7천 630억 달러(약 1천 125조 원)가 감소하는 셈임
□ 연구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나라는 미국이 될 것으로 예측함
-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없는 상황과 비교해 2027년 GDP가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미국 관세 정책으로 중국도 2027년 GDP가 0.9% 줄어들겠으나, 한국과 일본은 오히려 각각 0.5%와 0.2%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함
- 연구소는 상호 관세가 상대국과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본처럼 세율이 낮은 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적고, 중국산 제품이 팔리지 않는 대신 한국과 일본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함
[출처] “트럼프 관세로 세계 GDP 1천125조원↓…가장 큰 타격은 미국” (2025.04.01.)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