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는 15일(싱가포르 현지시간), 2025년 지역경제전망(AREO, ASEAN+3 Regional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발표함
□ AMRO는 아세안+3 지역은 견고한 국내 소비·투자와 함께, 반도체·관광 산업 등 대외수요 개선에 힘입어 2025년 4.2%, 2026년 4.1% 성장하며 4%대의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한국의 경우 2025년 1.6%, 2026년 1.9% 성장을 예상함. 한편, 2025년 역내 인플레이션은 1.7%로 전망했으며, 한국도 이와 유사한 1.9% 상승을 예상함
□ 다만 AMRO는 향후 하방위험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는 글로벌 무역 경로를 통해 역내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함. 그 외 글로벌 금융여건의 긴축, 주요 경제권 성장둔화, 원자재 가격 급등을 단기 하방요인으로 꼽았으며, 장기적으로는 인구 고령화 및 기후변화, 기술적 충격 등을 지목함
□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하여, 재정정책은 단기적인 경기 대응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재정 완충여력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통화정책 관련해서는 국가별 여건에 따라 조정 폭과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하되, 금융·대외안정성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출처]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2025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 발표 (2025.04.15.)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 AMRO는 아세안+3 지역은 견고한 국내 소비·투자와 함께, 반도체·관광 산업 등 대외수요 개선에 힘입어 2025년 4.2%, 2026년 4.1% 성장하며 4%대의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한국의 경우 2025년 1.6%, 2026년 1.9% 성장을 예상함. 한편, 2025년 역내 인플레이션은 1.7%로 전망했으며, 한국도 이와 유사한 1.9% 상승을 예상함
□ 다만 AMRO는 향후 하방위험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는 글로벌 무역 경로를 통해 역내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함. 그 외 글로벌 금융여건의 긴축, 주요 경제권 성장둔화, 원자재 가격 급등을 단기 하방요인으로 꼽았으며, 장기적으로는 인구 고령화 및 기후변화, 기술적 충격 등을 지목함
□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하여, 재정정책은 단기적인 경기 대응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재정 완충여력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통화정책 관련해서는 국가별 여건에 따라 조정 폭과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하되, 금융·대외안정성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출처]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2025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 발표 (2025.04.15.)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