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소폭 하향세를 보이던 북한 시장 환율과 물가가 3월부터 다시 급등하고 있다. 환율 재급등은 외화거래 제도에 대한 불신이 강한 상황에서 최근 외화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며, 물가 재급등은 환율급등 및 쌀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문제는 환율은 앞으로도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소지가 크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시장 물가, 특히 식량값도 계속 오르면서 한동안 일부 완화됐던 식량난이 중/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출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출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목차
표제지 1
목차 1
국문초록 2
시장환율 재급등: 제도적 불신과 수입 증가 3
시장물가 재급등: 불충분한 공급과 환율 재급등 5
전망과 시사점 6
〈표 1〉 북한 원/달러(좌측), 원/위안(우측) 환율 추세(2024.1~2025.4) 3
〈표 2〉 대중국 수입액과 원/달러(좌측), 원/위안(우측) 환율 추세 4
〈표 3〉 북한 kg당 시장 쌀값(좌측), 옥수수값(우측), 원/위안 환율, 쌀 수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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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시장 환율·물가 재급등의 배경과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