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보고서는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급진적 혁신(radical novelties)’과 기술 파급효과(spillovers)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EU의 기술 역량과 상호 영향력을 비교 분석함
ㅇ ‘급진적 혁신’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기술적 조합이 등장하는 특허로 보고, 인공지능 기반 특허 분류 시스템을 통해 이를 추적함
ㅇ 미국은 양자컴퓨팅 및 생성형 AI에서 독보적 우위를 보이며, 중국은 드론 등 일부 AI 하위 분야 및 반도체 하드웨어 부문에서 강점을 나타냄
ㅇ EU는 다수 기술 분야에서 미국·중국 대비 뒤처져 있으며, 외부 혁신 기술의 수용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림
□ 주요국들이 ▲급진적 혁신의 발생지 역할 ▲기술 확산 속도 및 경로 ▲상호 간 기술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비교하며 기술패권 경쟁의 구조를 드러냄
ㅇ AI 기술은 전반적으로 가장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며, 미중 간 기술 확산은 통제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
ㅇ EU는 기술 자립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중 양국의 혁신을 수용하는 수동적 위치에 있으며, 이는 기술 주권 확보 측면에서 우려 요인이 됨
ㅇ 특히, EU가 기술 확산의 '목적지(destination)'로만 기능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략적 개입 필요성을 강조함
□ 결론적으로 ▲EU의 기술 혁신 촉진 ▲급진 기술의 내재화 전략 마련 ▲자체 생태계 강화 ▲국제 협력 프레임워크 내 입지 강화 등을 권고함
ㅇ ‘급진적 혁신’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기술적 조합이 등장하는 특허로 보고, 인공지능 기반 특허 분류 시스템을 통해 이를 추적함
ㅇ 미국은 양자컴퓨팅 및 생성형 AI에서 독보적 우위를 보이며, 중국은 드론 등 일부 AI 하위 분야 및 반도체 하드웨어 부문에서 강점을 나타냄
ㅇ EU는 다수 기술 분야에서 미국·중국 대비 뒤처져 있으며, 외부 혁신 기술의 수용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림
□ 주요국들이 ▲급진적 혁신의 발생지 역할 ▲기술 확산 속도 및 경로 ▲상호 간 기술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비교하며 기술패권 경쟁의 구조를 드러냄
ㅇ AI 기술은 전반적으로 가장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며, 미중 간 기술 확산은 통제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
ㅇ EU는 기술 자립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중 양국의 혁신을 수용하는 수동적 위치에 있으며, 이는 기술 주권 확보 측면에서 우려 요인이 됨
ㅇ 특히, EU가 기술 확산의 '목적지(destination)'로만 기능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략적 개입 필요성을 강조함
□ 결론적으로 ▲EU의 기술 혁신 촉진 ▲급진 기술의 내재화 전략 마련 ▲자체 생태계 강화 ▲국제 협력 프레임워크 내 입지 강화 등을 권고함
목차
1 Introduction
2 Why focus on quantum computing, semiconductors and AI?
3 Related literature
4 Data and methodology
4.1 Using Large languagemodels (LLMs)for patent analysis
4.2 Data
5 Stylised facts
6 Results
6.1 General findings
6.2 Getting more granular
Artificial intelligence
Semiconductors
Quantum computing
7 Cross-regional patterns
7.1. Measuring patent spillovers
7.2. How fast do countries/regions replicate critical novelties?
Artificial intelligence
Semiconductors
Quantum computing
8 Conclusions
Referen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