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 주제별 국가전략
  • 전체

New testimonies provide compelling evidence that Israel’s starvation of Palestinians in Gaza is a deliberate policy
(새로운 증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 굶주림이 의도적인 정책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은 18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의도적으로 팔레스타인 주민을 굶기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진단함 

□ 국제앰네스티는 가자지구 의료진의 증언을 인용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가자지구에서 의도적인 기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인의 건강, 복지, 사회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밝힘 
 ㅇ 그러면서 '이는 지난 22개월간 이스라엘이 설계하고 실행해온 계획과 정책의 의도된 결과'라며 '가자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상대로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자행하는 집단 학살(genocide)의 일부이자 본질'이라고 덧붙임
 ㅇ 이 보고서는 국제앰네스티가 최근 몇 주간 가자시티 병원 2곳과 임시 캠프 3곳에 머무는 피란민 19명과 의료진 2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됨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로의 구호 물품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면서도 22개월째 전쟁이 이어지는 이 지역에서 의도적으로 기아를 유발한다는 주장을 부인해옴 
 ㅇ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했다가, 5월에 봉쇄를 일부 해제하며 미국과 함께 세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을 통해 제한적 배급만 허용함
 ㅇ 그러나 이후 식량이 바닥나면서 기아 위기가 악화했으며, 현재 가자지구 내 기아와 영양실조 수준은 전쟁 발발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유엔은 경고함. 가자지구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영양실조로 숨진 주민은 지난 16일까지 251명에 달함
 ㅇ 구호물자 전달을 조율하는 이스라엘군 기구 코갓(COGAT)은 가자지구에서 영양실조가 발생한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가자 보건부가 제시한 관련 수치를 반박함
 ㅇ 이스라엘 군과 외무부는 앰네스티의 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출처] 앰네스티 '이스라엘, 가자지구 주민 고의로 굶긴다' 진단 (2025.08.18.) / 연합뉴스

해시태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 가자지구 # 피난민 # 기아위기 # 영양실조

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New testimonies provide compelling evidence that Israel’s starvation of Palestinians in Gaza is a deliberate policy

(새로운 증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 굶주림이 의도적인 정책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