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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and Korea Should Hand Money to their Exporters Rather than Donald Trump
(트럼프의 한일 무역 합의, 경제적 타당성 결여)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에 대해 수입품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춰주는 대신, 일본 5,500억 달러, 한국 3,500억 달러의 자금을 요구하는 합의를 추진
ㅇ 트럼프는 이를 성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해당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는 구조임
ㅇ 합의가 트럼프의 설명대로라면 일본과 한국은 극도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게 되는 셈임

□ 일본의 경우, 대미 수출액 1,480억 달러 중 관세 인상으로 약 140억 달러 감소 예상
ㅇ 이는 GDP의 약 0.3% 수준으로, 트럼프가 요구한 5,500억 달러와 비교할 때 불균형이 심각
ㅇ 일본은 소규모 산업 보조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는 셈임

□ 한국의 경우, 대미 수출액 1,320억 달러 중 약 125억 달러로 감소 예상
 이는 GDP의 약 0.7%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3,50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구조
ㅇ 한국 또한 일부 산업 지원만으로 피해를 상쇄할 수 있어, 트럼프의 요구는 과도하다는 비판임

 트럼프와의 합의는 정치·안보적 동기를 반영할 수 있으나, 실질적 이익은 불투명
ㅇ 일본과 한국이 미국의 군사적 보호를 기대하며 합의를 검토할 수 있으나, 트럼프의 정책 기조인 ‘미국 우선주의’를 감안할 때 신뢰할 수 없는 선택임
ㅇ 유럽은 러시아에 대비해 군사력 자립을 모색할 수 있지만, 일본과 한국은 중국 대비 경제·군사적 격차가 크기 때문에 장기적 균형 확보도 어려움

□ 결과적으로 일본과 한국은 막대한 자금을 트럼프에게 제공하면서 실질적 보호나 경제적 이익을 확보하지 못하는 불리한 상황에 직면
ㅇ 산업 보조금 전략만으로도 피해를 완화할 수 있는데도, 합의를 선택한다면 경제적·정치적 타당성이 결여된 결정이 됨
ㅇ 보고서는 해당 합의가 양국에 ‘수백억 달러를 지불하고도 실익이 없는 선택’이라는 점을 강

해시태그

#트럼프통상정책 # 미일무역합의 # 한미무역합의 # 동북아경제 # 무역갈등

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Japan and Korea Should Hand Money to their Exporters Rather than Donald Trump

(트럼프의 한일 무역 합의, 경제적 타당성 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