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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책임 강국 구현을 위한 전력안보 확립

정부가 2025년 11월 27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것은 경주 APEC CEO 서밋을 계기로 확보한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GPU 26만 장 우선 공급 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AI 시대에 GPU는 기술 경쟁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자원으로, 글로벌 책임 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이 국제적 AI 경쟁력과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할 전략적 인프라이다. 이번 확보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흔들리지 않는 AI 기반 역량을 선제 비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동시에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한국의 전략적 위상을 강화하고 차세대 ‘피지컬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GPU 26만 장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서는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전력 공급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수도권 간 송배전망의 확충 및 구조 개선, △‘에너지 고속도로’와 차세대전력망 사업의 추진 강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 대응, △전력 운영 특화형 AI 개발 및 활용 체계 구축, △전력망 사이버보안 강화 등의 핵심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해시태그

#전력안보 # 전력수급기본계획 # AI경쟁력 # GPU # 전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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