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예산정책처는 우리나라의 향후 20년간 인구 규모와 구조 변화를 예측하여 정책 대응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NABO 인구전망: 2025~2045」를 발간함
∘ 이 보고서는 출생, 사망, 국제이동 및 내·외국인 인구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음
∘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소폭 증가한 뒤 2029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어 2045년에는 4,896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적어 발생하는 인구의 자연감소분은 2025년 -11.6만 명에서 2045년 -37.9만 명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국제순이동은 단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총인구 감소를 일시적으로 지연시키지만, 장기적으로는 감소 폭이 확대될 전망임
∘ 2028년까지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순유입(국제순이동)에 힘입어 인구 자연감소에도 불구하고 총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임
∘ 2029년부터는 국제순이동으로 인구 자연감소를 상쇄하기 어려워지면서 총인구 감소 폭이 2030년 -4.1만 명에서 2045년 -31.8만 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 국제순이동은 2025년에서 2028년까지 연간 10만 명 수준을 유지한 뒤, 장기적으로는 6만 명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임
− 외국인 순유입은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과 유학생 유치 노력 등으로 인해 2025~2028년 중 연간 8만 명 이상의 순유입이 예상됨
□ 합계출산율은 반등세를 보이지만 가임기 인구 감소로 출생아 수는 줄어들고, 인구 고령화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합계출산율은 최근 혼인 증가의 영향으로 2026년에 0.9명으로 반등하며, 장기적으로는 0.92명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됨
∘ 출산율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가임기 여성 인구 감소로 인해 출생아 수는 2025년 25.4만 명에서 2045년 20.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2025년 20.3%에서 2045년 37.7%로 크게 증가하며, 같은 기간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69.5%에서 55.3%로 감소함
∘ 의료기술 발전과 건강행태 변화 등으로 기대수명 상승세가 지속되어 2045년에는 여성 90세, 남성 86세로 예상되며 성별 격차는 소폭 축소될 전망임
∘ 외국인 인구는 2045년 345만 명으로 증가하여 전체 총인구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츨처] [보도자료] 국회예산정책처 「NABO 인구전망 2025~2045」 발간 (2025.12.11.) / 국회예산정책처
목차
Ⅰ. 개요
제1장 장기인구전망의 의의
제2장 NABO 인구전망의 주요전제 및 특징
Ⅱ. 2025~2045년NABO 인구전망 결과
제1장 인구변동
제2장 총인구
제3장 시나리오 분석
Ⅲ. 인구전망 비교
제1장 기관별 인구전망 결과 비교
제2장 기관별 인구전망 방법론
해시태그
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NABO 인구전망 2025~2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