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의 양대 첩보 기관 중 하나인 국방정보국(Danish Defence Intelligence Service (DDIS))은 「2025 첩보전망(Intelligence Outlook 2025)」보고서에서 미국을 잠재적인 안보 위험으로 꼽으면서, 점점 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미국이 "이제 경제적·기술적 우위를 힘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동맹과 파트너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함
ㅇ 이같은 보고서의 내용은 그린란드를 둘러싼 최근 미국과의 지정학적인 긴장 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됨. 국방정보국은 실제로 북극 지역에서의 강대국 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적시함
□ 국방정보국은 보고서에서 "미국은 자국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율 관세 위협을 포함한 경제적인 힘을 시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동맹국들을 상대로 군사력 사용까지 더 이상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ㅇ 국방정보국은 러시아와 중국은 '주요 위험'으로 꼽으면서 덴마크를 둘러싼 전반적인 안보 위협 환경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함
ㅇ 특히 유럽의 안보를 보증해온 미국의 역할에 대한 불확실성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하이브리드 공격'을 강화하려는 러시아의 의향을 더 키울 것이라고 예측함. 중국 또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지렛대 삼아 서방의 영향력에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국방정보국은 아울러 "발트해역은 러시아가 나토에 대항해 군사력을 사용할 위험이 가장 큰 곳"이라고 우려함
[출처] 덴마크 정보기관 "美, 잠재적 안보 위험"…그린란드 갈등 반영 (2025.12.11.) / 연합뉴스
목차
03 INTRODUCTION
06 MAIN CONCLUSIONS
08 GLOBAL POWER DYNAMICS
14 RUSSIA
26 THEME: HYBRID MEANS
30 THE ARCTIC
40 THEME: THE THREAT TO CRITICAL INFRASTRUCTURE
42 CHINA
52 TERRORISM, INSTABILITY AND MIGRATION
62 TERMS AND DEFINI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