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북한의 무기 개발 활동은 △무기체계의 실전 운용 능력 강화, △재래식 전력 생산 기반 확충이라는 측면을 중심으로 전개됨
ㅇ실전운용 능력 최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러우 전쟁에서의 북한 군사무기 운용 결과를 토대로 한 것임
ㅇ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부문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함
□ 2025년, 핵 개발과 관련한 직접적인 개발 활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기존의 레토릭을 통한 핵능력 과시 방식을 이어감
ㅇ탄도 미사일의 발사 빈도는 예년보다 감소 경향을 보였으며, 우주발사체와 ICBM급 미사일 발사도 실시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한반도 주변 정세를 고려하여 도발 수위를 조절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임
ㅇ극초음속 활공비행체에 대한 5차례의 시험발사를 통해 파악된 비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발사체의 로켓엔진 성능 향상, △활공비행체 설계 개선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
ㅇ장거리 순항 미사일 자체는 개발 완료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이나, 同 미사일을 탑재하여 운용할 수 있는 수직 발사용 잠대지 발사 플랫폼의 개발은 아직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됨
□ 2025년 한 해 동안 김정은은 핵시설, 미사일 시설, 무기개발 및 생산시설 등을 방문하며 직접 현지 지도를 실시함
ㅇ무기 개발에 대한 김정은의 지대한 관심과 최고지도자로서의 통제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핵무력 건설은 계속 진행 중이며, 되돌릴 수 없는 국가 전략’이라는 메시지를 미국 등 국제사회에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됨
□ 2026년 2월 개최된 제9차 당대회에서 새로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지상·수중 발사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종합체, △인공지능 무인공격 종합체, △위성공격용 특수자산과 고도의 전자전 무기체계 및 정찰위성 개발 등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으나, 5년 내 성과 달성에는 많은 기술적 장벽이 존재할 것임
ㅇ2026년 북한이 우선순위에 둘 것으로 보이는 사항
△ 단거리 탄도 미사일/600mm 방사포 등 전술유도무기 체계의 정밀도 향상 및 기동성 강화
△ 실제 전장 운용을 전제로 한 무기체계의 신뢰도·품질 향상 및 생산능력 증대
△ 재래식 무기체계의 생산공정 현대화
△ ‘잠대지’ 미사일 발사 플렛폼의 개발 완성 등
ㅇ북한이 직면한 군사무기 개발 과제는 실질적 전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재래식 전력·무기체계 확충과 군수산업의 생산능력 강화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자원을 배분할 것으로 전망됨
ㅇ새로운 무기개발 방향에 있어 기존의 핵·미사일 중심 전략에서 무인공격체계·우주·전자전까지 확대하는 ‘다영역 군사능력 강화’로 나아갈 것임
□ 한국도 ‘다영역 안보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음
ㅇ‘방어 중심 대응’을 넘어 ‘공세적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분명히 부각할 필요가 있음
목차
[머리글] 1
핵 분야 활동 동향 평가 1
미사일 개발 활동 동향 평가 2
김정은의 현지 지도 활동 평가 4
종합 평가 및 2026년 전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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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북한의 무기 개발 활동 평가 및 2026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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