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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8곳 중 5곳,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1%대로 전망

□ 9월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최근 해외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 중 5곳이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잠재성장률 수준(약 2%) 아래인 1%대로 전망함. 이같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변화는 '한국 경제가 중국의 경기 침체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자료: 국제금융센터)
ㅇ 골드만삭스 2.6%
ㅇ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2.2%
ㅇ 바클레이스 2.0%
ㅇ JP모건 1.8%
ㅇ 씨티그룹 1.7%
ㅇ UBS 1.7%
ㅇ HSBC 1.6%
ㅇ 노무라 1.5%

□ 해럴드 핑거 국제통화기금(IMF) 한국미션단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하며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경우 2024년 한국에 추가적인 경기 하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음. 정부와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올 상반기 저점을 찍고 하반기에 반등할 것(상저하고)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중국의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출 회복 지연과 민간 소비 위축 등이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 7일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 '중국 경기 불안'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함. “중국 경제는 부동산 기업의 금융 불안, 부동산 투자 부진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물가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일부 제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함

(출처: 동아일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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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GDP #경제전망 #경기침체 #중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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