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OECD의 「Pensions at a Glance 2023」 보고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OECD에서 12월 13일 발간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에 달해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았음. 한국 다음으로 높은 에스토니아(34.6%), 라트비아(32.2%)는 30%대를 지켰고, 일본(20.2%)과 미국(22.8%)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을 의미함.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 중 66∼75세의 노인 소득 빈곤율은 31.4%인데 비해, 76세 이상은 52.0%로 2명 중 1명 이상이 빈곤층에 속한 것으로 파악됨. 성별로 보면 66세 이상 한국 여성의 소득 빈곤율은 45.3%로 남성(34.0%)보다 11.3%포인트 높았음
□ OECD 회원국 66세 이상 인구의 평균 가처분소득은 전체 인구 평균 가처분소득의 88.0%였고, 66∼75세 93.2%, 76세 이상 80.9%로 나이가 들수록 가처분소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의 노인 인구 가처분소득은 전체의 68.0%로, 리투아니아(67.4%) 다음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았으며, 76세 이상 노인 인구 가처분소득은 58.6%로 OECD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낮았음
□ OECD는 ”한국의 연금 제도가 아직 미성숙하고, 고령 노인이 받는 연금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함. 한국의 연금 소득대체율(연금 가입기간 평균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은 31.6%로, OECD 평균(50.7%)의 3분의 2에도 못 미쳤고, 은퇴 후 가처분소득을 은퇴 전 근로활동 때 가처분소득과 비교한 '순연금대체율'도 35.8%에 불과해, OECD 평균(61.4%)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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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Pensions at a Glance 2023 : OECD and G20 Indicators (2023.12.13.) / OECD
- 76세 이상 2명 중 1명은 '가난'…노인 빈곤율 또 OECD 1위 (2023.12.19.)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