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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5천 200만 톤... 인도 배출량 가장 많아” 英연구진 발표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처의 「플라스틱 오염의 지역적-세계적 배출」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국 리즈대 코스타스 벨리스 교수팀은 9월 4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전 세계 5만여 개 도시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과 물질 흐름 데이터 등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국가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

□ 전 세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2020년 기준)가 5천 210만 톤에 이르고, 이 중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57%인 2천 990만 톤은 가정이나 거리, 쓰레기장 등에서 규제 없이 무단 소각되고, 43%는 그대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남
 - 연구팀은 플라스틱을 태우면 신경 발달 저해, 생식 문제, 선천적 결함 등 인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소각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함

□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주요 원인은 북반구에서는 쓰레기 투기가, 남반구에서는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는 점이 지목됨
 - 발생량도 저개발국이 많은 남아시아,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집중됨

□ 인도는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의 18%인 930만 톤을 배출해 최대 배출국으로 꼽혔으며, 나이지리아
(350만 톤)와 인도네시아(340만 톤)로 나타남
 - 과거 최악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국으로 지목됐던 중국은 최근 수년간 쓰레기 수거·처리가 개선되면서 배출량이 감소해 4위 배출국에 자리함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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