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서 “전쟁준비 완성에 총력집중”

□ 조선중앙통신은 11월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월 14·15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이틀차 행사에서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를 주제로 연설했다고 보도함
 - 이번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는 지난 2014년 11월 3차 대회 이후 10년 만에 열린 것임
 - 북한군 대대장의 계급은 보통 대위 또는 소좌
(우리의 소령)이며, 대대 정치지도원은 대대 군인들의 사상 교육을 책임진 정치장교임

□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직접 미국을 향해 비판하며, 전쟁준비에 총매진하기를 강조함
 - “유사시 미제와 추종국가 군대들이 유엔이 아니라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와 같은 군사동맹의 간판을 쓰고 조선반도 지역에 버젓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을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핵무력 강화노선은 이미 우리에게 있어서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지 오래며 이제 남은 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 것뿐”이라고 강조함
 - 또한 “우리 무력의 각급은 모든 활동을 전쟁준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키며 그 빠른 완성을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한다”며 “현 주객관적 형세에서 전쟁준비 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초미의 과제”라고 강조함

□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미국과 서방이 군사적 개입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이라고 주장함
 - 김 위원장은 “지금 미국의 전쟁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하여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고 국제안보 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함


(출처: 연합뉴스)

해시태그

#남북관계 # 북핵문제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