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관계 및 한반도 평화 노력
ㅇ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분'으로 평가하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기대함
ㅇ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며, 자신은 '페이스메이커'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매우 좋은 일'로 생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하며, 과거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를 '여동생을 제외한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강조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의향을 표명하며, 김 위원장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언급함
□ 경제 및 산업 협력 강화
ㅇ 양 정상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이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분야의 르네상스 과정에 대한민국이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한미동맹을 군사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과학기술 분야까지 확장해 미래형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조선업이 '상당히 폐쇄됐기에 한국에서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 선박이 다시 건조되기를 희망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조선업을 매우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에너지가 필요하고 미국 알래스카에 풍부한 자원이 있음을 언급하며 에너지 분야 협력 의사를 밝힘
□ 한미일 협력 및 역내 관계
ㅇ 두 정상은 한미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한일 관계의 어려움, 특히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은 이 문제를 덮고 싶어 했으나 한국은 꼭 짚고 넘어가려 했다고 언급함
ㅇ 이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한일관계 수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여러 장애요소가 많이 제거됐다'고 밝혔으며, 한일관계의 앞날이 '밝다'고 평가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바라고 있으며, 대북정책에서도 양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고 언급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최근 대화를 가졌으며, 올해 또는 조만간 자신이 방중할 수 있을 것으로 언급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중 동행을 제안하며 '같이 가겠느냐'고 물었고, 이 대통령은 '같이 가면 좋겠다'고 답함
□ 주한미군 및 기타 사안
ㅇ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감축을 고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답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기지가 임차 상태임을 지적하며, 한국에 '큰 기지를 갖고 있는 땅의 소유권을 우리에게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라고 밝힘. 미군이 기지 건설에 '엄청난 돈을 썼고 한국이 기여한 게 있지만', 임대차 계약을 없애고 엄청난 군을 두고 있는 땅의 소유권을 확보하길 원한다고 덧붙임
ㅇ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함

(출처: 연합뉴스)
ㅇ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분'으로 평가하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기대함
ㅇ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며, 자신은 '페이스메이커'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매우 좋은 일'로 생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하며, 과거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를 '여동생을 제외한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강조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의향을 표명하며, 김 위원장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언급함
□ 경제 및 산업 협력 강화
ㅇ 양 정상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이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분야의 르네상스 과정에 대한민국이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한미동맹을 군사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과학기술 분야까지 확장해 미래형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조선업이 '상당히 폐쇄됐기에 한국에서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 선박이 다시 건조되기를 희망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조선업을 매우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에너지가 필요하고 미국 알래스카에 풍부한 자원이 있음을 언급하며 에너지 분야 협력 의사를 밝힘
□ 한미일 협력 및 역내 관계
ㅇ 두 정상은 한미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한일 관계의 어려움, 특히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은 이 문제를 덮고 싶어 했으나 한국은 꼭 짚고 넘어가려 했다고 언급함
ㅇ 이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한일관계 수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여러 장애요소가 많이 제거됐다'고 밝혔으며, 한일관계의 앞날이 '밝다'고 평가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바라고 있으며, 대북정책에서도 양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고 언급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최근 대화를 가졌으며, 올해 또는 조만간 자신이 방중할 수 있을 것으로 언급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중 동행을 제안하며 '같이 가겠느냐'고 물었고, 이 대통령은 '같이 가면 좋겠다'고 답함
□ 주한미군 및 기타 사안
ㅇ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감축을 고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답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기지가 임차 상태임을 지적하며, 한국에 '큰 기지를 갖고 있는 땅의 소유권을 우리에게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라고 밝힘. 미군이 기지 건설에 '엄청난 돈을 썼고 한국이 기여한 게 있지만', 임대차 계약을 없애고 엄청난 군을 두고 있는 땅의 소유권을 확보하길 원한다고 덧붙임
ㅇ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함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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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2025.08.26.) / 연합뉴스
- '2018 소환' 트럼프…李대통령, 북미대화 '페이스메이커' 나서나 (2025.08.26.) / 연합뉴스
- '美 296척 vs 中 370척'…한국 조선업이 필요한 트럼프 (2025.08.26.)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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