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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에서 한국,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 및 탈석탄동맹 가입 공식화

□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
  ㅇ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고위급회의에 참석함
  ㅇ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겠다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발표함
  ㅇ 해당 목표는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간 단계로 설정됨
  ㅇ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계획도 함께 브리핑되었으며, 국내 정책 연계가 진행 중임

□ 탈석탄동맹(PPCA) 가입 공식화
  ㅇ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
  ㅇ PPCA는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하는 국제협력 이니셔티브로, 180여개 회원이 참여 중임
  ㅇ 한국 정부는 온실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을 선언함
  ㅇ 현재 운영 중인 40기 석탄발전소는 2040년까지 폐쇄나머지 20여기는 내년까지 구체적 계획 수립 예정임

□ 국내외 협력 및 지방정부 참여 현황
  ㅇ 한국은 충청남도, 경기도 등 8개 지방정부가 이미 PPCA에 가입한 상태이고, 지방 차원의 에너지 전환도 병행되고 있음
  ㅇ 바레인도 한국과 함께 PPCA에 신규 가입했으며, 석탄발전소를 운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ㅇ PPCA는 정책 교류와 기술 지원 등 실질적 협력 플랫폼을 제공하며, 정부·지방정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임


□ 재생에너지 중심 국제 협력 강화
  ㅇ 김성환 장관은 기후·청정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 정책 비전을 공유함
  ㅇ 해당 포럼은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된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3배, 에너지 효율 2배 목표의 이행 가속화를 위한 자리임
  ㅇ 호주, 포르투갈, 덴마크 등 주요국 장·차관 및 기후대사가 참여해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논의함
  ㅇ 한국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탈탄소 녹색 문명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출처: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뉴스핌)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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