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은 미국 관세 분석 결과 발표
ㅇ 2026년 2월 12일 뉴욕 연방준비은행 연구진은 블로그 글을 통해 2025년 미국의 관세 부담 전가율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음
ㅇ 지난해 평균 관세율은 2.6%에서 13%로 급등했으며, 관세 부담의 약 90%가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전가됐음
ㅇ 월별로 보면 1~8월은 94%, 10월은 92%, 11월은 86%가 미국 측 부담으로 나타났음
□ 공급망 변화와 수입 구조
ㅇ 중국의 미국 수입 비중은 2025년 11월까지 10% 이하로 떨어졌음
ㅇ 멕시코와 베트남은 같은 기간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음
ㅇ 이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이후 수입업자들이 공급망을 재편한 결과임
ㅇ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등으로 일부 수입품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았음
□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상반된 연구결과
ㅇ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기업들이 관세를 부담할 것"이라고 주장했음
ㅇ 그러나 뉴욕연은 분석은 외국 기업의 가격 인하가 제한적이어서 부담의 대부분이 미국 측에 전가됐다고 밝혔음
ㅇ 10% 관세 부과 시 외국 기업의 수출 가격은 평균 0.6%p만 하락했음
ㅇ 연말에는 외국 기업의 부담 비중이 다소 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미국 측 부담이 압도적이었음
□ 관련 연구 결과
ㅇ 비당파적 싱크탱크 택스파운데이션은 관세가 미국 가계에 지난해 평균 1천 달러, 올해 1천300 달러의 세금 인상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고했음
ㅇ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외국 기업 부담 비중을 약 5%로 추정했음
ㅇ 미국 관세 수입은 2026회계연도 들어 지난달까지 1천2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음
ㅇ 연방준비제도(Fed)는 관세가 물가 상승 압력 요인으로 작용해 금리 인하 경로에도 변수로 보고 있음
ㅇ 뉴욕연은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다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언급함
□ 정치·법적 파장
ㅇ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 입법부와 사법부, 동맹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음
ㅇ 2월 11일 미국 하원은 캐나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공화당 의원 6명도 동참했음
ㅇ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 적법성에 대해 조만간 판결을 내릴 예정임
(출처:연합뉴스, 뉴스핌, 이데일리, 뉴욕연방준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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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뉴욕 연은 "트럼프 관세 90%를 미국이 부담" (2026.02.13.) / 연합뉴스
- 뉴욕연은 "트럼프 관세 부담은 온전히 미국인 몫...90% 떠안아" (2026.02.13.) / 뉴스핌
- 美기업·소비자, 트럼프 관세 대부분 떠안았다…뉴욕연은 “수입가격에 거의 전가” (2026.02.13.) / 이데일리
- Who Is Paying for the 2025 U.S. Tariffs? (2026.02.12.) / New York Fed, Liberty Street Econom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