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제3차 핵 협상 종료 및 후속 실무 회담 합의
ㅇ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2026년 2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만의 중재로 제3차 간접 핵 협상을 진행했음
ㅇ 협상은 간접 방식으로 6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미국 측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이란 측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회담에 참여했음
ㅇ 양측은 핵 문제와 제재 완화 등 합의를 위한 핵심 요소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사안에서는 서로의 이해가 근접했다는 입장을 밝혔음
ㅇ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각국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3월 2일부터 국제원자력기구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술적 후속 회담을 재개할 예정임
□ 양측의 주요 협상 제안과 핵심 쟁점 사안
ㅇ 이란은 우라늄 농축의 일시 동결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의 감독 아래 우라늄 재고의 농축도를 낮추는 방안을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음
ㅇ 미국은 포르도와 나탄즈 그리고 이스파한 등 이란 내 주요 핵시설 3곳을 모두 해체하고 잔류 농축 우라늄 전량을 미국으로 인도하라는 요구를 유지했음
ㅇ 이란 측은 미사일 시스템이나 방위산업 프로그램은 협상 대상이 아니며 영구적인 농축 중단이나 핵시설 해체 제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음
ㅇ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가장 진지한 대화였다며 제재 해제에 대한 요구 사항과 절차를 제시했다고 언급했음
□ 국제 사회의 중재 활동
ㅇ 이번 협상은 오만 외무장관이 양측 대표단을 오가며 의견을 전달하는 간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음
ㅇ 오만 외무장관은 협상 과정에서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디어들이 오갔다고 평가하며 회담 결과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음
ㅇ 스위스 정부는 이번 회담의 주최국으로서 행정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는 내주부터 시작될 기술 검토 작업에 본격적으로 관여할 계획임
□ 향후 협상 전망 및 대내외 반응
ㅇ 미국 당국자가 이번 제네바 회담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한 것이 전해짐
ㅇ 한편 가디언 등 외신 일각에서는 미국 대표단이 이란의 제안에 실망했다는 보도와 함께 두 번째 회의가 짧게 끝난 것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을 전하기도 했음
ㅇ 이란 최고지도자의 핵심 보좌관은 협상의 목적이 핵무기 생산 방지에 있다면 즉각적인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종교적 지침과 국방 원칙의 일치성을 강조했음
ㅇ 이란 당국은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 가능성을 언급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였음
(출처: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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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美·이란 회담 종료…"상당한 진전, 내주 빈에서 논의 계속" (2026.02.27.) / 연합뉴스
- 오만 "미·이란 핵협상 상당한 진전…내주 빈에서 기술적 회담" (2026.02.27.) / 뉴시스
- 美-이란 회담 종료…"상당한 진전, 1주 내 회담 재개" (2026.02.27.)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