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 원유 긴급 도입과 자원안보 협력
ㅇ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은 2026년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총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최종 확정했음
ㅇ 이는 3월 6일 600만 배럴 도입에 이어 추가 1800만 배럴을 확보한 것으로, 이는 우리나라 일일 소비량의 약 8배 규모에 해당함
ㅇ UAE는 비상 상황 지속 시 한국에 원유를 최우선 공급하기로 약속했으며, 양국은 향후 긴급 구매 체계 마련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원유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도 합의했음
ㅇ 공급은 UAE 국적선 3척과 한국 국적선 6척을 통해 이뤄지며, 납사를 적재한 선박 1척도 한국으로 향하고 있음
□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 '주의' 단계 격상
ㅇ 한편 산업통상부는 3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음
ㅇ 자원안보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용되며 이번 격상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중동 주요 산유국의 정세 불안과 유가의 40% 내외 상승 등 고시에 따른 발령 기준이 충족된 결과임
ㅇ 천연가스는 국제가격 상승 등 우려 요인이 있으나 국내 저장 재고가 법정 의무 수준을 넘어선 점을 고려해 ‘관심’ 단계 유지가 결정됨
□ 정부의 공급 확대 및 수요 관리 대책
ㅇ 정부는 3월 3일부터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동상황 대응본부를 운영하며 원유·천연가스 수급 상황과 공급망 및 수출 기업 영향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있음
ㅇ 정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조해 2,246만 배럴 비축유 방출 계획을 이번 주 내에 수립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물량을 협의할 예정임
ㅇ 공급 측면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지 않는 대체 물량 확보, 해외 생산분 도입, 국제공동비축 우선구매권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음
ㅇ 수요 관리 차원에서는 공공 분야에 대한 의무적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행하며 민간 분야에는 자발적 캠페인을 독려하되 필요 시 차량 5부제나 10부제 등 의무 수요 감축 조치를 검토할 방침임
ㅇ 3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의 안착을 위해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석유관리원 등을 통해 가짜 석유 판매나 매점매석, 탈세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엄정 단속할 계획임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뉴시스, 연합뉴스)
해시태그
참고자료
- UAE로부터 원유 총 2400만 배럴 긴급 도입…일일소비량 8배 규모 (2026.03.18.)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격상…천연가스 '관심' 유지 (2026.03.18.) / 뉴시스)
- 정부, 원유 위기경보 2단계 '주의'로 격상…비축유 방출 초읽기 (2026.03.18.)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