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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란 강공 예고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관련 국제 정세

□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초강력 타격 예고 연설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4월 1일 백악관 생중계 연설에서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의 성과를 발표하며 합의가 없을 시 향후 2~3주간 이란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에 대한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단행할 방침임을 밝혔음

ㅇ 중동전쟁 개전 33일차를 맞은 이번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과 공군이 궤멸되었음을 강조하며 핵심 전략 목표 완수가 임박했음을 선언하고 이란을 다시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며 경고했음

ㅇ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주로 에너지 수입을 의존하는 국가들에 "미국에서 석유를 구입하라"고 제안함

ㅇ 4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신정권이 휴전을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4월 2일 이를 거짓 발표로 규정하며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음


□ 미국의 동맹국 안보 기여 압박과 나토 탈퇴 검토 등 국제 공조 균열

ㅇ 트럼프 대통령은 3월 31일 인터뷰에서 유럽 동맹국들의 지원 부족을 지적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탈퇴를 강력히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음

ㅇ 또한 4월 1일 주한미군이 핵 보유국인 북한 인근에서 방어 임무를 수행 중임에도 한국이 해협 파병 등 미국의 요청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시했음

ㅇ 미국 행정부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주요 교역국의 과잉 생산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안보 비협조 문제와 연계해 동맹국을 상대로 한 통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됨

ㅇ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새로운 종전 구상보다 전쟁 정당성 부각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미국 내 불안 여론을 잠재우는 데 집중되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계획과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검토

ㅇ 이란 의회는 3월 30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유조선에 배럴당 1달러의 통행료를 위안화나 코인으로 받는 안을 승인했으며 우호도별 국가 등급에 따라 이를 차별 적용할 방침임

ㅇ선박사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연계 회사에 선박 정보를 제출하고 허가 코드를 발급받아야만 해협 통행이 가능할 전망임

ㅇ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측은 4월 2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및 레바논 공격 지속 시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선택지로 고려 중이며 군사작전에 관여하는 적대국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밝힘


□ 한국 정부의 에너지 수급 관리 방안과 미국산 원유 도입 확대 추진

ㅇ 4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중 평시 도입량의 60% 수준인 5,000만 배럴의 대체 원유를 확보했으며 5월 물량도 상당 부분 확보했음을 발표했음

ㅇ 국내 정유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중동 리스크에 대비해 미국산 원유 수입 비중을 전년 16.3%에서 더욱 늘리고 있으며 사우디와 카자흐스탄 등으로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음

ㅇ 4월 1일 호주 가스 수출 제한 조치 절차 개시와 관련해 산자부는 기존 장기 계약 물량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여 국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음

ㅇ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4월 1일 토론회에서 한국 정부가 선박 정보를 제공하고 공식 요청할 시 조율을 통해 한국 상선의 제한적 통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음



(출처: 미국 백악관, 연합뉴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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