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 종료 발표
ㅇ 5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월 28일 개시한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가 종료되었음을 밝힘
- 이는 미 의회의 승인 없이 대외 무력행사를 할 수 있는 ‘60일 제한’을 우회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됨
ㅇ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지난달 바레인이 주도한 유사한 결의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됨
□ 미국, 협상 진전 이유로 ‘해방 프로젝트’ 일시 중단 발표
ㅇ 미국은 4일(현지시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박 탈출을 지원하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이는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이유로 개시 하루만에 중단됨
-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최종 합의’에 대한 확인을 위해 전날 개시된 해방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힘
- 봉쇄 자체는 유지하되, 협상 타결 가능성을 지켜보기 위해 작전을 일시 정지한다고 설명했으며 대이란 압박 기조는 유지하고 있음
ㅇ 미국은 해방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군함과 군용기를 동원해 민간 선박 통과를 지원했으며, 이란 측 드론·순항미사일 공격과 고속정 접근에 대응했다고 발표함
ㅇ 미국 정부는 현재 휴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 이란, 호르무즈 해협 대상 ‘사전 통행 허가제’ 공식 도입
ㅇ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5일(현지시간)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사전 통행 허가제를 포함한 새로운 해상 규제를 시행했다고 보도함
ㅇ 새 제도에 따라 모든 선박은 이란 측이 제공하는 통행 규정과 안내 사항을 사전에 전달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아야만 해협을 통과할 수 있게 됨
ㅇ 이란 의회에서는 미국·이스라엘 관련 선박의 통과 영구 금지와 일반 선박 대상 통행료 부과 등을 포함한 관련 법제화도 추진되고 있음
ㅇ 이란 측은 미국 군함이 진입 금지 경고를 무시했다고 주장하며,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힘
□ HMM 나무호 화재 발생, 한국 정부 원인 조사 착수
ㅇ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안쪽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한국 해운사 HMM의 나무호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함
-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한 24인의 선원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됨
ㅇ 미국 측은 해당 선박이 이란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한국 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함
ㅇ 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선체에서 군사 공격으로 추정할 수 있는 뚜렷한 파공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ㅇ 정부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 감식 전문가 등을 두바이에 파견해 정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나무호는 두바이항으로 예인될 예정임
(출처: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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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트럼프 "이란과 최종합의 향한 큰 진전…해방프로젝트 잠시중단"(종합) (2026.05.06.) / 연합뉴스
- 호르무즈 화재 선박서 '파공'은 안 보여…정밀조사 필요 (2026.05.06.) / 연합뉴스
- 美국무 "'장대한 분노' 작전 끝…이젠 방어적 '해방 프로젝트"(종합) (2026.05.06.) / 연합뉴스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사전 통행 허가제' 도입…통제 강화 (2026.05.06.) / 뉴시스
- 靑 "프로젝트 프리덤 검토 필요 없어져…나무호 피격 확실치 않아"(종합) (2026.05.06.) / 뉴스1
- 'Project Freedom' Aims to Get Thousands of Commercial Ships Safely Through Strait of Hormuz (2026.05.05.) / U.S. Department of Defense
- The United States Proposes a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to Defend Freedom of Navigation and Secure the Strait of Hormuz (2026.05.05.) / U.S. Depatment of St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