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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대이란 군사작전 비용 290억 달러”…미군기지 피해액은 제외

□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비용 증가

ㅇ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월 28일부터 진행한 대이란 군사작전(Operation Epic Fury) 비용이 12일 기준 약 290억 달러(약 4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됨

   - 줄스 허스트 미 국방부 회계감사관이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의 2027회계연도 국방예산 청문회에서 위와 같이 밝힘

ㅇ 이는 허스트 감사관이 지난달 29일 하원 군사위 청문회 당시 제시했던 250억 달러 추산치보다 약 40억 달러(약 6조원) 증가한 것임

ㅇ 비용 증가 배경으로 장비 수리 및 교체 비용 증가와 중동 지역 병력 유지에 필요한 일반적인 작전 비용 확대를 제시함


□ 중동 미군기지 피해 비용 제외

ㅇ 같은 날 열린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청문회에서 허스트 감사관은 현재 추산치에 이란의 공격을 받은 중동 지역 미군 기지 피해 복구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힘

ㅇ 군사시설건설(MILCON) 비용은 아직 추산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병력 배치와 기지 재건 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함

ㅇ 동맹국이나 파트너국의 비용 분담 규모 역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힘


□ 호르무즈 해협 ‘해방 프로젝트’ 관련 언급

ㅇ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통항을 지원하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 재개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음

ㅇ 작전 선택지는 공개하지 않겠다며 현재 작전은 일시 중단 상태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재개될 수도 있다고 밝힘

ㅇ 헤그세스 장관은 파키스탄의 요청과 협상 과정에서 제시된 선택지 등을 고려해 작전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함

ㅇ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프로젝트 재개 가능성 및 규모 확대 가능성을 언급함


□ 의회예산국, 골든돔 장기 비용 추산 보고서 발표

ㅇ 미 의회예산국(CBO)은 같은 날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 돔(Golden Dome for America·GDA)’의 비용 추산 보고서를 발표함

ㅇ CBO는 골든 돔의 개발·배치 및 향후 20년간 운영에 약 1조2천억 달러(약 1천791조원)가 필요할 수 있다고 추산함

ㅇ CBO는 국방부의 2027회계연도 예산 요청 문서에 골든 돔에 대한 5개년 자금 계획이 포함되어 있지만, 세부 배치 구조와 목표 체계는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장기 비용 산정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함

ㅇ 보고서는 가상의 골든 돔 체계가 우주기반층과 지상기반 요격층 등 4개 계층 구조로 구성된다고 분석함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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