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312조원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

□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발표

ㅇ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7월 3일 경남 진주에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수도권 집중 구조를 탈피하여 영남권을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주요 대기업들의 312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동 생태계 조성을 선언함

ㅇ 정부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 중심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역별 특화 생산망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5극 3특 성장엔진'을 구축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을 도모함 

ㅇ 또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고 소형모듈원전(SMR)의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검토하는 등 세제 지원을 강화하며, 5극 3특 성장엔진 보조금과 로봇 핵심부품 전용 R&D 신설을 통해 재정 지원을 확대함 

ㅇ 아울러 영남권 기업들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밀착 지원하고자 동남권 투자공사를 설립하는 한편, 영남권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메가특구 지정을 통해 현장 규제를 합리화할 계획임


□ 3대 메가 프로젝트별 공간적 거점화 전략 

ㅇ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분야는 부산 전력반도체 클러스터와 구미 소부장·방산 특화형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지역별 특화 생산망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메가 AI 데이터센터 서버용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개발을 집중 지원함 

 메가 AI 데이터센터 분야는 울산에 전국 최초로 1GW 규모의 메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영남권에 총 2GW 이상의 대규모 인프라망을 확보함 

ㅇ 피지컬 AI 및 첨단 로봇 분야는 구미-포항-대구-창원을 연결하는 '첨단로봇 초혁신 벨트'를 중심으로 구미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액추에이터 및 센서 등 3대 핵심 로봇부품 전용 R&D를 추진함


□ 주요 대기업별 영남권 투자 내용

ㅇ SK그룹은 아시아 최대 AI 인프라 허브 조성을 목표로 외자 유치를 포함한 140조 원을 투입하며, 울산에 내년 4분기 가동을 목적으로 10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하여 영남권에 단계적으로 2GW 이상의 인프라를 구축함 

ㅇ 삼성그룹은 총 60조 원을 투자하여 구미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라인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19조 원, 울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생산기지 조성에 16조 원, 부산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라인 확대에 15조 원, 거제 최첨단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거점 고도화에 10조 원을 배정함 

ㅇ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중장기 투자 청사진의 일환으로 향후 10년간 42조 원을 투입하여 울산 전기차(EV) 공장을 축으로 자율주행 레벨4 이상 AI 기반 차량(AI DV) 제조 허브를 구축하고, 대구 창원에 핵심 부품 생산라인을 조성하며 공장 운영 전반에 매뉴팩처링 AI 도입을 확대함 

ㅇ 한화그룹은 2040년까지 우주항공 및 국방 AI 분야에 총 55조 원을 투자하며, 경남 창원에 10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방AI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고 2조 원 규모의 전장 실전 특화 국방 AI 모델 개발을 추진함

ㅇ LG그룹은 2030년까지 총 9조 4,000억 원을 투자하여 창원 냉난방공조(HVAC) R&D 역량 강화  프리미엄 가전 차세대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구미 광학솔루션 신모델 양산과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증설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양산 기반 확대를 수행함 

ㅇ 두산그룹은 총 5조 1,000억 원을 투입하여 세계 최초의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생산공장 신축을 비롯한 대형원전, 가스·수소터빈 등 무탄소 청정에너지 기술의 거점화에 집중함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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