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ARA 기밀문서에서 한국 독도 영유권 입증 사료 발굴

□ 미 NARA 소장 미공개 독도 사료 기증 및 발굴 

ㅇ 동북아역사재단은 2026년 7월 7일 전갑생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발굴해 기증한 미공개 독도 관련 기록물 222쪽을 공개했음 

ㅇ 이는 1948년 미군 기밀문서상 독도가 한국 영토로 명확히 확립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광복 직후 국내 생산 사료들을 동시에 입증하는 성과임 

ㅇ 해당 자료는 1948년 6월 미 공군의 연습 폭격으로 한국 어민 14명이 사망·실종된 미 극동공군사령부(FEAF)의 '독도 폭격 사건 보고서' 최종본

ㅇ FEAF 보고서 본문에는 1947년 9월 시점 독도가 '한국의 일부'임이 명확히 확립되어 있었다고 명시되어 있음


□ 미 기밀문서의 객관적 신뢰성 및 일본측 주장 반박 근거

ㅇ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문서가 대외 선전용이 아닌 미군 내부의 2급 비밀 공문서라는 점에서 독도 영유권 입증을 위한 객관적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함 

ㅇ 보고서에 폭격 훈련을 위해 해당 연습장을 사용하려면 보름 전에 주한미군사령관(USAFIK)에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겨, 미군 당국이 독도를 한국 관할 영토로 인식했음을 절차적으로 증명함

ㅇ 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SCAPIN) 제677호(1946년) 및 초기 대일강화조약 초안(1947~1949년)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명시했던 미국 측 인식의 일관성을 증명 

ㅇ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인 듯 주장한 시볼드 제안(1949년)이나 러스크 서한(1951년) 등 이후 발생한 일시적 변질과 왜곡 주장을 반박할 핵심 사료로 활용될 전망임 

ㅇ 이번 사료 발굴을 통해 광복 직후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직접 규명하는 1차 사료의 공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됨


□ 광복 직후 독도 관할권 입증 국내 1차 사료 확보 

ㅇ 미측 문서철과 함께 NARA에 보관되어 있던 광복 직후의 한국 측 주요 공문서 및 증언록도 대거 발굴되어 사료적 기반이 확대됨 

ㅇ 울릉도사 공문(1946년)은 독도가 울릉도 소속임을 확인하고, 중앙 군정청이 일본 정부와 교섭해 이를 공식 공표해 줄 것을 경상북도지사에게 요청한 최초의 공문임 

ㅇ 독도 영유권 문답서(1947년)는 울릉도사가 작성해 미군정 법무관에 제출한 보고서로, 독도 내 한국령 표목 설치 등 구체적 사실을 인용함 

ㅇ 홍재현 진술서는 울릉도 주민이 외무처에 제출한 문서로, 1903년부터의 독도 생업 활동과 1906년 심흥택 울도(울릉도)군수의 일본 침탈 항의 과정을 기록함


□ 후속 학술 연구 및 사료 활용·전시 계획 

ㅇ 동북아역사재단은 전갑생 연구교수가 기증한 미군 문서의 세부 내용 정밀 분석·연구하여 향후 독도 영유권 관련 학술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임 

ㅇ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된 사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에서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관련 사료를 공개할 방침임 



(출처: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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