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국, 서안 정착촌 관련 교역 제한 추진
ㅇ 2026년 9월 8일 영국·프랑스·캐나다 등 12개국은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정착촌과 관련해 상품 교역 제한 또는 범유럽 차원의 조치 도입·지지를 추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음
ㅇ 이들 국가는 이스라엘의 서안 정착촌 확장과 정착민 폭력 증가가 두 국가 해법의 가능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착촌 관련 경제 활동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음
ㅇ 영국·프랑스·캐나다는 정착촌 생산 상품에 대한 제한 조치를 추진하고, 정착촌 확장에 기여하거나 이익을 얻는 기업·개인에 대한 대응도 검토하기로 했음
□ E1 정착촌 확대와 두 국가 해법 논란
ㅇ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E1 지역 정착촌 확대 계획이 팔레스타인 국가의 영토적 연결성을 약화시키고 두 국가 해법 실현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ㅇ 이스라엘은 최근 E1 지역에 유대인 주택 1,200채 건설 입찰을 추진했으며, 해당 지역 개발 시 서안지구 북부·중부와 남부 간 연결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음
ㅇ E1 지역 개발은 단순한 정착촌 확대를 넘어 팔레스타인 국가의 영토적 연속성과 관련된 문제로 평가되고 있음
□ 영국 중심의 정착촌 관련 제한 조치 확대
ㅇ 이번 공동 대응에는 영국,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등 12개국이 참여했으며, 국가별 조치 수준에는 차이가 있음
ㅇ 영국은 정착촌 생산 상품 수입 금지를 발표하고, 금융·건설·인프라·부동산·광고 등 정착촌 확장에 기여하는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도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음
ㅇ 프랑스와 캐나다는 정착촌 생산 상품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덴마크·핀란드·아이슬란드·폴란드·포르투갈·스웨덴은 추가 조치를 지지하거나 검토하기로 했음
ㅇ 아일랜드와 스페인은 이스라엘 정착촌과의 교역 제한 조치를 이미 도입했으며, 프랑스는 유럽연합(EU) 차원의 공동 대응도 촉구하고 있음
□ 이스라엘 반발과 국제적 파장
ㅇ 이스라엘 측은 정착촌 관련 교역 제한 조치가 중대한 오판이자 내정 개입이라며 반발했음
ㅇ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영국의 조치에 대응해 동예루살렘 주재 영국 영사관 폐쇄 등 보복 조치를 발표했으며, 영국 인사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도 예고했음
ㅇ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정착촌 문제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일부 서방 국가 간 갈등을 보여주며,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 간 대이스라엘 정책 차이를 부각하고 있음
(출처: 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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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영·프·캐나다 등 12개국 "서안 이스라엘 정착촌과 교역 제한" (2026.09.09.) / 연합뉴스
- 英 등 12개국, 이스라엘 정착촌과 교역 중단..."두 국가 해법 실현" (2026.09.09.) /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