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란 충돌 격화와 중동 정세 불안 확대
ㅇ 2026년 9월 9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확대되면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주변 주요 해상로의 긴장이 높아지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음
ㅇ 미국은 9월 8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미군 함정 공격에 대응해 이란 유조선 5척을 공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란은 9월 9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와 미 군함에 대한 보복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음
ㅇ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주변 해상 통제 강화를 예고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 충돌도 격화되면서 주요 에너지 수송로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음
ㅇ 미·이란 충돌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상승했으며, 에너지 공급 차질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호르무즈 해협 통제 위협과 해상 운송 위험 확대
ㅇ 이란 혁명수비대는 9월 9일 새로 설정할 해상 통제구역이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인근 해역부터 오만해와 아라비아해 일부까지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음
ㅇ 이란은 해당 구역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해운·보험·항만 지원 등 필수 서비스 제공 중단 가능성을 경고하고, 항행 제한 좌표를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음
ㅇ 실제로 9월 9일 이라크 영해에서는 유조선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걸프 북부·오만만·아랍에미리트(UAE) 항구 인근에서도 선박 피격 사례가 보고됐음
ㅇ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 원유 수송과 해상 운항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음
□ 호르무즈·홍해 확전과 중동 정세 불안 확대
ㅇ 9월 8일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 충돌이 격화되며,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입구의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긴장이 확대되고 있음
ㅇ 후티 반군은 9월 8일 드론과 미사일을 활용해 카미스 무샤이트, 아브하, 나즈란, 지잔 등 사우디 남부 4개 도시와 아람코 관련 시설을 공격했으며,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예멘 내 반군 거점에 보복 공습을 실시했음
ㅇ 후티와 사우디 간 충돌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과 연결돼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긴장과 함께 주요 에너지 수송로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국제유가 상승과 경제 영향
ㅇ 미·이란 충돌 격화로 9월 9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1.21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6.05달러로 상승했음
ㅇ 브렌트유 종가는 2026년 5월 22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7월 23일 이후 처음임
ㅇ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이 장기화되고 선박 공격이 확대될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경고했음
ㅇ 국제유가 상승은 에너지 비용 증가를 통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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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이란 혁명수비대 "새로운 해상 통제구역 아라비아해 일부까지" (2026.09.09) / 연합뉴스
- 이란, 美 유조선 공격에 중동 美기지·선박 타격 맞불 (2026.09.09.) / 연합뉴스
- 호르무즈 건너 홍해까지 확전…중동 '두개의 전쟁' 기로 (2026.09.09.) / 연합뉴스
- 사우디-후티, 바브엘만데브 해협 두고 전면전 수준 난타전 (2026.09.09.) / 연합뉴스
- 국제유가 3%대 급등…브렌트유 101달러로 약 4개월 만에 최고 (2026.09.10.)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