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 발표와 성평등 현황
ㅇ 세계경제포럼(WEF)이 2026년 9월 16일 발표한 「2026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0.693으로, 조사 대상 145개국 중 101위를 기록했음
ㅇ 보고서는 경제 참여와 기회, 교육 성취, 건강과 생존, 정치적 권한 등 4개 영역을 기준으로 국가별 성별 격차를 평가하며, 점수가 1에 가까울수록 성별 격차가 적음을 의미함
ㅇ 한국은 경제·정치 영역을 중심으로 성별 격차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글로벌 성별 격차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음
ㅇ WEF는 전 세계 성평등 확대를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리더십 진출, 신기술 분야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음
□ 한국의 성별 격차 현황과 분야별 평가
ㅇ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0.693으로 나타나, 145개국 중 101위로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음
ㅇ 경제 참여·기회 부문은 120위로 주요 평가 영역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확대가 주요 과제로 나타났음
ㅇ 교육 성취 부문은 97위, 정치적 권한 부문은 80위를 기록했으며, 건강·생존 부문은 34위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음
ㅇ 한국의 순위는 2017년 118위에서 2024년 94위까지 상승했으나, 2026년에는 전년과 같은 10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96위), 아랍에미리트(91위), 베트남(84위) 등 일부 국가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음
□ 글로벌 성평등 수준과 국가별 변화
ㅇ WEF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성별 격차 해소율은 69.2%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으며, 2006년 이후 장기적으로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ㅇ 그러나 현재와 같은 속도가 유지될 경우 완전한 성평등 달성까지 약 120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특히 경제 참여·기회와 정치적 권한 분야가 가장 큰 격차 영역으로 분석됐음
ㅇ 국가별로는 아이슬란드가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2위), 노르웨이(3위), 나미비아(4위), 영국(5위), 뉴질랜드(6위)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음
ㅇ WEF는 2006년 이후 대부분 국가에서 성별 격차가 개선됐지만, 최근에는 정치적 권한 분야에서 개선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음
□ 성평등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
ㅇ WEF는 성평등 진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효과가 검증된 정책을 확대 적용하고, 여성 인재 활용과 경력 발전을 지원할 필요성을 제시했음
ㅇ 여성의 고위직 진출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여성은 최고경영자(CEO) 직위의 19.1%를 차지하는 등 경제적 영향력이 큰 직위에서 낮은 비중을 보였음
ㅇ AI 분야에서도 여성 참여 격차가 존재하며, 여성은 AI 엔지니어의 19.3%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음
ㅇ 보고서는 성평등 확대를 위해 여성의 리더십 참여 확대, 기술 분야 역량 강화, 조직 내 진입·승진 구조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음
(출처: 연합뉴스, 뉴시스, 세계경제포럼(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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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한국 성평등 145개국 중 101위…중국보다 낮아 (2026.09.17.) / 연합뉴스
- 한국 성평등 101위로 제자리…17년 연속 1위는 아이슬란드 (2026.09.18.) / 뉴시스
- Twenty Years of Progress on Gender Parity Now Fragile, WEF Report Finds (2026.09.16.) / World Economic Forum (WEF)
- Global Gender Gap Report 2026 (2026.09.16.) / World Economic Forum (W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