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변화대응법 개정 시행…외국 통상조치 피해기업까지 지원

□ 외국 통상조치 피해기업까지 지원, 통상변화대응법 확대 시행
ㅇ 정부는 10월 22일부터 외국의 관세·수출통제 등 통상조치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국내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개정 「통상환경변화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함
ㅇ 기존에는 한국 정부가 체결한 통상조약 등의 이행에 따른 피해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외국 정부가 자국 법령에 따라 취한 무역·통상 조치에 따른 피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됨
ㅇ 지원 대상에는 보편·상호관세와 품목별 추가관세, 전략물자·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 ESG 통상규제, 전략산업에 대한 차별적 재정·조세지원 등이 포함됨
ㅇ 지원수단도 기존 자금 융자와 기술·경영혁신 컨설팅에 판로개척 지원이 추가돼 지원 대상과 지원 방식이 함께 확대됨


□ 외국의 일방적 관세·수출통제 등까지 지원 범위 확대
ㅇ 개정법은 다른 국가가 자국 법령에 따라 취한 무역·통상 관련 조치를 새로운 지원 요건에 포함해 한국과의 통상조약 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의 조치로 발생한 기업 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ㅇ 이에 따라 외국의 추가관세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전략물자·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로 거래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음
ㅇ 관세·수출통제뿐 아니라 ESG 관련 통상규제와 자국 전략산업에 대한 차별적 재정·조세지원 등 비관세·산업정책 성격의 조치도 지원 여부 판단 대상에 포함됨
ㅇ 이에 따라 기업 지원 기준이 통상조약 이행에 따른 피해에서 외국 통상정책 변화로 인한 피해 전반으로 확대돼 최근 다양해진 통상위험을 제도적으로 포괄할 수 있게 됨


□ 판로개척 지원 추가하고 기업 지원체계도 확대
ㅇ 개정법은 통상변화대응지원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자금 융자와 기술·경영혁신 지원에 더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함
ㅇ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통상변화대응지원센터도 지원 신청 안내부터 융자, 컨설팅, 판로개척까지 연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대됨
ㅇ 현행 통상변화대응법은 기존 「무역조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2024년 2월 개정하면서 법률명을 「통상환경변화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로 변경한 것으로, 이번 개정에서 지원 대상과 수단이 다시 확대됨
ㅇ 2008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603개 기업이 총 1,367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번 개정으로 외국의 일방적 통상조치 피해기업도 기존 지원체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연합뉴스,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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