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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국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은행이 7월 2일 게재한 「기후변화가 국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국내 기온상승은 단기적으로 국내 인플레이션의 상방압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 기후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간접 경로'와 '직접 경로'로 구분할 수 있음. 이 가운데 한은은 국내 기후변화가 국내 농산물가격에 미치는 '직접 경로' 위주로 분석함

□ 실증 분석 결과 폭염 등 일시적으로 월 평균기온이 1℃ 오르면 농산물 가격 상승률은 최대 0.4~0.5%p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영향은 6개월 가량 이어짐. 겨울철 한파 등 이상저온 현상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관찰됨. 이에 따른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0.07%p 오른다고 분석됨

□ 보고서를 작성한 조병수 한은 조사국 물가연구팀 차장은 “농산물을 제외한 공업제품이나 서비스 등 다른 품목은 이상저온, 한파와 같은 일시적 기온하락 충격에 유의하게 반응하지 않았다”며 “농산물가격은 다른 품목에 비해 기온의 상승이나 하락에 상관없이 전반적인 기상 여건 변화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함


[출처] 한은 “기온 1℃ 오르면 1년후 농산물가격 2% 오른다” (2024.07.02.) / 머니투데이

목차

검토배경 2
기후변화의 국내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 분석 4
결론 및 시사점 11

해시태그

#기후변화 # 인플레이션 # 기후변화와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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