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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State of the Climate
(유럽 기후 보고서)

□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와 세계기상기구(WMO)는 4월 22일 '유럽기후보고서'를 발표하고, 유럽에서 지난해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이 20년 전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음. 보고서는 지난해 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2022년의 7만명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기온은 11개월 동안이나 예년 평균을 웃돌았으며, 지난해 9월 평균 기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또한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특히 포르투갈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부 유럽의 피해가 컸다고 설명함

□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기후 과학자인 프리데리케 오토는 “인간이 석유와 가스, 석탄을 계속 사용하면 폭염이 심해지고 취약한 사람들은 계속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함. 설레스트 사울로 WMO 사무총장은 “기후 행동의 비용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행동하지 않았을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훨씬 더 많다“고 강조함

[출처] 작년 전례없는 고온 시달린 유럽…“더위 사망 20년전보다 30%↑” (2024.04.2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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