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6월 12일(현지 시간) 「건축물을 구부리기 : G7의 재구상」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 질서를 좌우하는 역할을 해온 선진국 그룹인 주요 7개국(G7)이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한국과 호주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권고함
□ 보고서는 한국과 호주가 G7의 우선순위인 9개 영역*에서 상당한 역량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함. 이어 한국과 호주가 G7과 입장이 유사한 파트너이며, G7 회원국에 필요한 신뢰를 입증했다고 밝힘
* 9개 영역은 인도태평양, 경제 회복력과 안보, 식량 안보, 디지털 경쟁력, 기후, 우크라이나, 지속 가능한 발전, 군축과 비확산, 노동 등임
□ CSIS는 G7이 다뤄야 할 현안의 범위가 넓어졌으나 세계 경제와 인구에서 G7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G7의 역량과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인도태평양 국가인 한국과 호주를 추가하고, 현재 G7의 9석 중 2석을 차지한 유럽의회와 EU 집행위원회를 1석으로 통합하면 회원 구성에서 유럽이 과도하게 반영되고 아시아가 과소 반영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함
[출처] 美싱크탱크 'G7, 한국·호주 포함한 G9으로 강화해야' (2024.06.13.) / 연합뉴스
□ 보고서는 한국과 호주가 G7의 우선순위인 9개 영역*에서 상당한 역량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함. 이어 한국과 호주가 G7과 입장이 유사한 파트너이며, G7 회원국에 필요한 신뢰를 입증했다고 밝힘
* 9개 영역은 인도태평양, 경제 회복력과 안보, 식량 안보, 디지털 경쟁력, 기후, 우크라이나, 지속 가능한 발전, 군축과 비확산, 노동 등임
□ CSIS는 G7이 다뤄야 할 현안의 범위가 넓어졌으나 세계 경제와 인구에서 G7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G7의 역량과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인도태평양 국가인 한국과 호주를 추가하고, 현재 G7의 9석 중 2석을 차지한 유럽의회와 EU 집행위원회를 1석으로 통합하면 회원 구성에서 유럽이 과도하게 반영되고 아시아가 과소 반영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함
[출처] 美싱크탱크 'G7, 한국·호주 포함한 G9으로 강화해야' (2024.06.13.) / 연합뉴스
목차
Executive summary V
A world in turmoil 1
The global role of the G7 3
Recommendations for reimagining the G7 6
Conclusion 12
About the project chairs 13
About the project co-directors 14
Appendix A: list of performance metrics databases 16
Appendix B: list of conference participants for the G7 working group conference on May 8-9, 2024 17
Endnote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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