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6월 14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의도 분석 및 하반기 남북관계 전망」 보고서를 발간함
□ 보고서는 최근 북한이 남한에 살포한 오물풍선과 같이 열기구나 풍선을 통한 북한의 생물작용제 공격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 생물작용제가 에어로졸화되어 공기 중에 살포되면 기온·바람의 영향을 받아 넓은 지역에 퍼지고, 일부 지상에 낙화할 경우 빠르게 사멸되나, 포자 형태로 존재하는 탄저균은 자연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높아 오랫동안 지표면에 남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경고함
- 호흡기를 통해 일부 인원이 감염될 경우 코로나19나 메르스 사태에서 경험한 것처럼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2차 에어로졸화된 바이러스가 연쇄효과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함
□ 다만 보고서는 생화학작용제를 탑재한 풍선 등을 통한 실제 대남 공격은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하나, 대비는 필요하다고 설명함
- 풍향과 풍속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면 바람에 의해 희석될 경우 대량살상무기로서 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임
- 정부는 국민의 생명에 위협이나 국가안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북한의 심리전에도 사회 전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함을 강조함
- 또한 대한민국 방공망의 허점을 재평가해 공백을 막을 수 있는 감시장비 추가 설치 및 접경지역 군 경비 인력을 강화해 드론 등을 활용한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함
[출처] 北, 오물풍선 활용한 생화학 무기 살포 가능성은 (2024.06.17.) / 이데일리
□ 보고서는 최근 북한이 남한에 살포한 오물풍선과 같이 열기구나 풍선을 통한 북한의 생물작용제 공격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 생물작용제가 에어로졸화되어 공기 중에 살포되면 기온·바람의 영향을 받아 넓은 지역에 퍼지고, 일부 지상에 낙화할 경우 빠르게 사멸되나, 포자 형태로 존재하는 탄저균은 자연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높아 오랫동안 지표면에 남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경고함
- 호흡기를 통해 일부 인원이 감염될 경우 코로나19나 메르스 사태에서 경험한 것처럼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2차 에어로졸화된 바이러스가 연쇄효과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함
□ 다만 보고서는 생화학작용제를 탑재한 풍선 등을 통한 실제 대남 공격은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하나, 대비는 필요하다고 설명함
- 풍향과 풍속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면 바람에 의해 희석될 경우 대량살상무기로서 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임
- 정부는 국민의 생명에 위협이나 국가안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북한의 심리전에도 사회 전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함을 강조함
- 또한 대한민국 방공망의 허점을 재평가해 공백을 막을 수 있는 감시장비 추가 설치 및 접경지역 군 경비 인력을 강화해 드론 등을 활용한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함
[출처] 北, 오물풍선 활용한 생화학 무기 살포 가능성은 (2024.06.17.) / 이데일리
목차
표제지
목차
국문초록 2
오물풍선 살포는 새로운 심리전 수단 실험 목적 3
김여정 심야 담화에 숨겨진 속내 4
군사분계선 일대 중저강도 도발 가능성 5
북한 헌법 개정 통해 해상 국경선 선포 예고 6
해시태그
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의도 분석 및 하반기 남북관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