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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수급 애로 개선방안

□ 한국경제인협회는 7월 22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수급 애로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력의존도가 높은 첨단산업*의 전력수급 애로 개선을 위한 법·제도적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힘
* 국가첨단전략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시한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4개 산업 분야를 말함

□ 보고서에 따르면, 첨단산업의 전력의존도는 광업과 비철금속, 시멘트 분야 등을 일컫는 다른 전통 산업에 비해 최대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경기 용인·평택, 경북 구미, 충북 청주 등 전국 7곳에 조성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필요한 신규 전력 수요도 총 15GW(기가와트)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기준 1년 중 전력 사용 최대 순간의 전력수요를 의미하는 전국 최대전력 평균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임

□ 또한 신규 전력 수요를 충당하려면 장거리 송전선로 신축 등 송·변전망 구축이 필수적이나 적기 준공률은 17%에 불과하고, 구축 사업 기간도 애초 계획 대비 평균 3년 5개월, 최대 7년 6개월 지연됐다고 밝힘

□ 이에 따라 보고서는 전력수급 안정화 과제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입법, 무탄소에너지 범위 확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력판매가격 변동성 완화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함


[출처] “첨단산업 전력의존도, 전통산업보다 8배↑…전력수급 개선시급” (2024.07.22.) / 연합뉴스

목차

< 요약 > 1

Ⅰ. 특화단지발 신규 전력수요 2
Ⅱ. 문제점 (일정 지연 및 비용 인상) 5
Ⅲ. 개선방안 8

해시태그

#첨단전략산업 # 전력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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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수급 애로 개선방안